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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느린학습아동 일상생활증진 활동

[시흥타임즈]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하 거모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2년 연속 느린학습아동 지원사업 ‘위드 런(Learn&Run)’을 진행하고 있다. 

느린학습아동이란 경계선 지적 기능을 가진 아동으로, 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학습이나 정서 및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말한다. 

거모복지관에서는 느린학습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2차년도에는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느린학습아동이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사회적 규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청결관리,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체험과 실습 위주의 일상생활증진 활동을 진행하였다.

거모복지관은 앞으로도 느린학습아동의 사회 적응과 안정적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맞춤형 학습과 사회성 향상 활동 및 자기표현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느린학습아동이 수용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지역사회로 연결되는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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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