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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친해진 지역주민들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정마을회와 함께 5월 ‘동네야 놀자’ 프로그램 진행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조금은 더 가까워지는 동네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시흥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21일 시화초등학교 뒤 새싹공원에서 정마을회(대표 문태인)와 함께 5동네야 놀자를 진행했다.


5동네야 놀자에서는 지역 아동들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놀이체험(투호, 다트, 단체줄넘기, 비석치기), 열쇠고리 만들기, 깨끗한 우리 마을 그리기와 도서관 체험(책갈피 만들기, 이동 도서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종료 후 버블 매직쇼와 경인영스 기타동아리의 클래식 기타 공연과 마지막으로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동네야 놀자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마을 행사이다. 정마을회 회원 12명과 아동 활동가 5명이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국적의 한 지역 주민은 우리 동네에서 마을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에 참여 할 수 있고 지속적인 마을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과도 인사하면서 지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정마을회는 동네야 놀자를 통해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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