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5.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현장 견학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자료제공: 시흥시
▲ 자료제공: 시흥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7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선진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서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워크숍’ 2차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2차 현장 견학은 시흥시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이하, 아카데미) 현장 방문 교육과 병행해 추진됐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현장 견학에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화성시 지역 먹거리 계획과 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봤다. 이어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이동해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 현장 견학을 함께했다.

앞으로 시는 핵심 먹거리 활동가를 양성하는 ‘시흥시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시흥시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9월 22일 열리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푸드플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푸드플랜 이해 교육을 열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경숙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먹거리위원회의 견문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었다. 민관이 협력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예총, 2025년 신년음악회 '지브리 OST 콘서트' 개최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오는 2월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5 시흥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선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탄생시킨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클래식 아티스트의 단단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회진, 피아니스트 오춘화, 색소포니스트 조세형과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한다. '2025 시흥시 신년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곡들인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 중 엄선한 OST와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영화, 드라마의 OST로 구성됐다. 또 감미로운 OST들이 다양한 솔로 악기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섬세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다양한 협연자를 섭외하여 클래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사)시흥예총이 주최하고 시흥시, 시흥시의회가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시흥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조기예매’ 전석 30% 가격할인 이벤트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