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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추석 명절맞이 군부대 위문... 시루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으로 시흥 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지역방위여단을 포함 관내 12개 부대 관계자가 시흥시 재난안전상황실에 모여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관ㆍ군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을지연습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도 든든하게 지원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가 안보 확립에 힘써주고, 재난 발생에 따른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올해도 추석을 맞아 위문을 해줘 주둔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시에서 각종 재난에 훌륭히 대처하고 있지만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설ㆍ추석 등 명절 군 위문품으로 2019년부터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하고 있다. 이로써 장병들이 선호하는 햄버거, 피자 등의 물품을 시루로 구입할 수 있게 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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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