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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농업의 미래 찾다

‘제21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9, ‘21회 시흥시 농업인의 날행사를 약 700여 명의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쌀값 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시흥쌀의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시흥 농업의 미래를 찾다라는 부스를 별도로 설치하여 쌀의 우수성 홍보, 친환경쌀 재배확대, 호조벌 내 연재배 확대, 잔디산업 육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시장상 9), 우수 농업인(시의장상 9), 추진위원장(감사패 1) 19명이 수상하였다.

 

시상에 이어 농업인 화합 한마당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건강습관개선,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연가공품, 도시농업홍보관, 농촌체험관(짚풀·도자기), 곤충 전시전, 잔디 산업관, 규방공예, 국화분재 전시 및 체험, 시흥쌀로 빚은 전통주 시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하게 추진되었다.

 

장순천 농업인의날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 풍년농사를 위해 수고하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흥쌀은 시흥에서 다 소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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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