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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공구상가의 ‘하모니’

7일, 시흥스마트허브 옥외 광고물 제막식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문화발전소 창공(이하 창공)과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이하 시화공구상가)가 함께 제작한 옥외 광고물 ‘Harmony’(이하 하모니)의 제막식이 오는 7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지난 8월부터 지속적인 협업회의를 통해 제작된 하모니는 공구의 이미지를 강조해 조형적으로 재구성한 옥외 광고물로, 시화공구상가를 상징하는 거대한 공구의 형상과 창공을 의미하는 나비의 형상이 어우러져있는 모습이다.

 

규모는 가로 2m, 세로 2m, 높이 5.1m에 이르며, 시화공구상가의 정문 입구 쪽에 위치해있어 산업단지 내 랜드마크로써 역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모니'를 제작한 염상욱 작가는 시흥의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시화공구상가와 공구단지 내에서 문화를 창조해내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의 결합과 조화로움을 나타낼 수 있도록 공구의 이미지를 강조하여 조형적으로 재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의 이사장 및 이사진, 시흥스마트허브문화재생사업추진협의회 회장 및 위원,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운영진 및 시 관계자, 옥외 광고물 하모니'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하여 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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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