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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36명 위촉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5일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을 36명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2권역으로 나눠 관내 각종 환경오염 원인행위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의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이들은 ‘자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대기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하수도법’ 등 환경 관련 법령에 근거해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4년도 활동 재개를 위한 기본소양 교육이 진행되면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환경오염행위의 감시 및 신고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꾸준한 환경 지킴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회장을 연임한 정철주 회장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명예환경감시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쾌적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가로서 3기 위원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정책국장은 “시흥시 환경보존을 위해 지난 2002년 명예환경통신원활동을 시작으로 20여 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환경오염 극복의 상징인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 환경보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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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책문화축제’ 내달 1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가을을 맞아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어우러지는 ‘제11회 시흥책 문화축제’를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왕동 중앙공원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그림책을 통해 교감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이루리 작가가 진행하는 백유연 작가와의 북 토크가 열린다. 따뜻한 그림체와 감성적인 이야기의 백유연 작가는 「동백 호빵」, 「벚꽃 팝콘」의 저자로, 이번 북토크에서 이루리 작가와 그림책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그림책이 주는 힘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대형 캔버스 천에 그림책의 한 장면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어린이 독서골든벨’과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도슨트와 함께하는 그림책 미술관 ▲그림책 작가 응원대회 ▲그림책 놀이터 등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360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