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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10대 시흥예총 회장에 이재환 전 음협회장 당선

[시흥타임즈=박경애 문화예술전문 객원기자] 제10대 시흥예총 회장에 이재환 전 시흥시음악협회 회장이 당선됐다. 

시흥예총은 지난 17일 오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0대 시흥예총 회장선거를 통해 이재환 전 시흥시 음악협회 회장이 제10대 시흥예총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단독후보로 입후보했으며 8개 지부(건축가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 총 32명 대의원 중 32명의 찬성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한편 이 회장은 ▲시흥시 문화예술교육에 이바지하는 시흥예총 ▲각 협회의 사무국 활성화 ▲실력으로 준비된 예총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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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