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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경험이 한자리에... 배곧한울공원 독서 쉼터 개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 공실에 지난 1일 독서 쉼터를 개관해 이용객에게 공원 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독서 쉼터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돼 공원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약 6천 권의 다양한 장서가 비치돼 있어 눈길을 끌며, 특히 유아 도서가 다양하게 비치돼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공원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쉼터에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일리야 밀스타인’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서가 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해 이용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배곧한울공원의 자연환경과 해수풀장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며 독서 쉼터의 사진 촬영 공간에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문화적 경험은 시민의 공원 이용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배곧한울공원 독서 쉼터에서 사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책과 자연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쉼터를 운영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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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본격 가동'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련 담당자와 자문위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수행기관인 현대차그룹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와 자문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현대차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흥시는 2025년 1월에 광명시흥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