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4℃
  • 구름많음강릉 27.6℃
  • 맑음서울 26.9℃
  • 구름많음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6.3℃
  • 구름많음울산 26.5℃
  • 구름많음광주 27.0℃
  • 흐림부산 25.7℃
  • 구름많음고창 26.1℃
  • 흐림제주 24.3℃
  • 맑음강화 26.5℃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7.2℃
  • 구름많음경주시 27.8℃
  • 흐림거제 24.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동심 가득한 ‘전국 따오기아동문화제 문예대회’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단장 이보성)이 주관한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 희로애락(喜怒哀樂) 문예대회가 지난 22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장소가 변경돼 진행됐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동, 학부모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는 1부 체험 마당(▲나의 소원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 느린 엽서 보내기 등)에서 시작해, 2부에서는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축하공연 (▲버스킹 ▲K-댄스 ▲마술)으로 축제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전국 아동을 대상으로 공모한 희로애락(喜怒哀樂) 문예대회에서는 웹툰과 시화, 창작동화, 운문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참여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 중 50명의 아동이 시흥시장상을 비롯한 시흥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및 단장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 일대에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시흥시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접하는 기회를 넓혀가고,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8회 따오기아동문화제는 아동문학가 (故)한정동 시인의 ‘아동 사랑, 민족 사랑, 우리말 사랑’의 정신을 기리고, 아동의 동심을 존중하여 매년 시행되는 대표적인 전국 아동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집중호우ㆍ폭염 대비 현장점검 총력 [시흥타임즈]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침수 우려 도로 및 폭염 저감 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지역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 우려 도로인 안현 교차로에 대한 배수로 점검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쉼터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호우 및 폭염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는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60곳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재난 우려 시 선제적으로 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쉼터 11곳, 그늘막 534곳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며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어느 해보다 호우와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58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