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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폭염 대비 건강 취약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강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18명의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해 관내 곳곳의 건강 취약 어르신 가구에 전화 및 방문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해 건강 취약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 매일 청취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고 휴식하기 ▲그늘 등 시원한 곳에서 지내기 등이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 환자는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 취약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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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보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7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시흥시에서 사업등록증상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일반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한다. 또한,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보증하며, 5년 간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1577-5900)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6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이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