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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수해현장2] 복구에 힘 합친, '민·관·군'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수해 피해가 가장 심했던 신천동 일대. 수해 3일차를 맞은 25일,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 군병력까지 나서 수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육군 51사단 17연대 기동대대 병력 40여명이 지원에 나서 수재민들을 돕고 있다.

이날 신천동 주민센터가 밝힌 피해상황(신천동 기준)은 피해 가구 223세대, 수재민은 30가구 57명이다.
▲신천동 수해피해 및 복구현황. 현재까지 88가구에 현장복구 인원이 투입됐으며 살균 및 방역소독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함진규 국회의원(시흥갑)과 부인도 주민센터에 나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당원들도 연일 일손을 거들고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위에 음료를 차갑게 유지하기 위해 소화전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

▲수해를 입은 가구의 옷가지들이 세탁되어 인근 놀이터에서 말려지고 있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신천도 복구 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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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 예방·조기진단 강화 ‘치매 안심케어’ 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