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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보건소, 감염 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 전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조기 발견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장기요양시설의 특성 ▲감염관리의 중요성 ▲전파경로별 주의사항 ▲질환별 대응 방법(다제내성균, 피부감염, 위장관계 감염질환 등)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흥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감염 취약시설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말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병 예방 및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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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축제사무국 공무원, 행사 업체에 '금품수수' 논란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축제사무국 임기제 공무원이 갯골 축제에서 사용하는 몽골 텐트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부당한 편의를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14일 시흥시와 축제사무국 등에 따르면 축제사무국 임기제 공무원 A씨는 안산에 있는 B업체로 부터 갯골축제 기간 2박 3일간의 숙박시설 비용을 지불받았다. B업체는 A씨와 축제사무국 기간제 직원 등이 사용할 인천 소재 모 숙소 2개의 비용을 대신 결제해 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와 같은 사실을 지난 7일 시흥시청 감사담당관에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자진 신고했다. 그러나 문제는 숙박 비용을 지불한 업체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9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사용된 몽골 텐트 170개와 테이블 488개, 파라솔 121개, 캐노피 등의 물품을 공급한 업체로 공무원의 직무와 직접 연관된 곳이라는 것이다. 시흥시는 갯골축제에서 B업체와 5천만 원에 몽골 텐드 등을 설치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B업체는 지난 5월 25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힙합페스티벌의 행사 용역을 맡았던 동일 업체였다. 사전에 이 업체와 계약 선정을 놓고 청탁 등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업무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