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A’등급을 5년 연속 달성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는 소공인 특화지원 사업 운영 내실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업성과 ‧ 운영관리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전국 39개 특화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시흥대야기타기계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흥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신현동, 매화동, 과림동 지역의 금속가공 ‧ 기계장비 업종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 컨설팅지원 ▲홍보 ‧ 마케팅지원 ▲공정개선 ‧ 제품개발지원 ▲협업 네트워크 등을 지원했으며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공인 경영 역량 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소공인 경영대학 ’과정을 통해 수료생 간 자발적인 일감나누기와 기술 교류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보 ‧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동판로 개척사업’으로 선호테크(대표 임채진)은 ‘2024 금속산업대전 소공인 공동관’에 금형 및 금속가공품을 전시하였으며, 우수한 금속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임플란트 부품 등 신규 계약을 체결하여 금년도 매출이 전년대비 100%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우진기계(대표 정운조)는 소형 샤브샤브 슬라이스 기계를 개발하였으며, 중‧ 대형의 슬라이스 기계를 소규모 식당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국내 판매는 물론, 일본으로 대량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김현준 북부본부 본부장은“진흥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산업의 근간인 소공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관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