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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고혈압ㆍ당뇨병 표준화 교육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만성질환자와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ㆍ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표로, 질환에 대한 이해와 건강 관리법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고혈과 당뇨병의 질환 이해를 비롯해 영양 관리 및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격월로 진행되며 고혈압은 2월부터 10월까지 짝수 달에, 당뇨병은 3월부터 11월까지 홀수 달에 진행된다. 매월 3주 과정 수료자에게 건강홍보물이 제공되며, 심화 강좌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

교육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건강상담실을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교육은 2층 건강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상담실(031-310-0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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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