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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농철 맞아 농가 현장방문 재해예방 집중관리

[시흥타임즈]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익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농가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강조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농업기계 사용 시 유의 사항, 보호장비 착용, 안전한 작업 자세 등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가에 실천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봄철 저온 피해에 대비해 과원 정비 및 농업시설물 점검 등 집중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저온 피해 최소화 및 결실 안정 확보를 위한 현장 맞춤형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생육 초기 농작물 관리 방법도 함께 설명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에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사전 준비와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 지도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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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시민 숙원 실현 속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9일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부지를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18일 우선시공분 착공에 따른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계획을 공유하고, 폭염ㆍ집중호우 등 기후 리스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 원칙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말 착공식을 열고, 토목ㆍ기초공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골조 공사, 2028년 마감공사를 거쳐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수도권 서남부권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국가 의료 연구ㆍ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시흥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거점”이라며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