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방재의 날(5월 25일)」을 기념하여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공사는‘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3년 연속(2022~2024)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ISO 41001(시설관리), ISO 14001(환경), KOSHA-MS(안전보건), KSPO 45001(체육시설안전인증), BCMS(재해경감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획득하며 자율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왔다.
계절별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폭염 대응 휴식제도 운영,‘재난안전채널’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기후재난 대비 캠페인,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