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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통합사례관리 신규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관내 동(洞) 행정복지센터 새롭게 배치된 사례관리 신규 담당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직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 발령 시기에 맞춰 신규 담당자의 현장 적응력 제고와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2차시로 진행됐다. 1차시에는 이나래 통합사례관리사가 ‘통합사례관리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사례관리의 전반적인 흐름과 단계별 실천 가이드를 설명했다. 이어진 2차시에서는 이은영 통합사례관리사가 ‘통합사례관리 전산 교육’으로 실제 시스템(행복이음) 화면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사례 기반의 실습으로 막막했던 사례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시스템 교육이 매년 정례화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실무 중심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동 복지인력의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 정례화와 더불어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료집 제작,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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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외국인 서포터즈 사로잡은 ‘거북섬 해양레저’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실시한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오마이경기, O.M.G)’ 대상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경기관광공사·시흥시와 협력해 거북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안전 교육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기구 체험 △디스코보트·밴드웨건 등 수상 어트랙션 체험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지닌 거북섬은 이번 체험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K-해양레저 관광지’라는 새로운 매력을 부각시켰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시흥의 해양레저를 직접 즐기고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거북섬을 글로벌 해양레저 명소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경기(O.M.G)’는 아시아·미주·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홍보단으로, 국내 각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발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