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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 실험실 사고, 매년 200명 이상 부상

[시흥타임즈] 최근 3년간 대학 내 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로 매년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대학 연구실 사고로 인해 총 607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대학 내 실험실 사고로 지급된 공제급여는 총 8억 5,285만 원에 달한다.

특히 4월에는 매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23년 4월에 33명, 2024년 4월에 32명, 2025년 4월에 44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학기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해당 자료는 공제급여 지급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로,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복 의원은 “대학 연구실 안전은 학생과 연구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교육 당국과 대학이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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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전통 다도 기반 인성·예절 교육 프로그램’ 신규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예명원 시흥지부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다도 기반의 인성·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가운데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고, 예절 교육을 통해 소통 방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조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함 이기도 하다. 주제는 ‘따뜻한 겨울, 가족과 함께 만드는 전통의 시간’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 9가족(총 19명)이 참여하여 ▲전통 다도 인성·예절 교육 ▲전통 한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예절과 배려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도 실습 과정에서는 차를 우려내고 다례 절차를 익히는 체험을 통해 정중함·절제·정성이라는 다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이어진 한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하면서,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