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8일 은계LH7단지 내 위치한 주민 공유공간 꿀단지 카페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꿀단지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 공유공간 꿀단지 카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 모임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 차를 나누고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놀이 활동 등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며 주민 주도의 행사가 이뤄졌다. 또한 체험활동 참가비로 라면, 통조림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박○○은 “다양한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더 정이 느껴졌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한마당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즐거움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유공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작은자리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꿀단지카페는 은계LH7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주민, 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꿀단지 카페 관련 소식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공식 홈페이지(https://jakun-ja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