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7.2℃
  • 서울 15.5℃
  • 흐림대전 16.6℃
  • 흐림대구 19.2℃
  • 흐림울산 18.3℃
  • 흐림광주 15.2℃
  • 흐림부산 16.9℃
  • 흐림고창 14.9℃
  • 제주 15.7℃
  • 흐림강화 12.3℃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2℃
  • 흐림강진군 13.4℃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정신질환으로 4톤 쓰레기와 생활한 주민 환경개선

대표[시흥타임즈] 정신적 질환으로 쓰레기들과 함께 생활해 오던 주민이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시흥시 정왕1동은 지난 15일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위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신적 질환으로 쓰레기를 수집해 온 대상자(송씨)는 집 안팎에 식품과 고철 그리고 100여 개가 되는 화분들을 쌓아두는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동안 쓰레기를 치우려는 시도는 여러 번 있었지만 송씨의 거센 반발로 쉽사리 진행되지 못했으나, 최근 정신과 치료 및 가족들의 꾸준한 설득 끝에 이날 4톤 가량의 많은 쓰레기를 치울 수 있었다.
 
향후 송씨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한다. 청소 후에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생활환경을 꾸준히 파악하고, 심리상담을 연계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상자 송씨는 “쓰레기를 혼자 치우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봉사자분들이 도와주셔서 쉽게 치울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영자 정왕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날 기념 ‘제9회 봄봄봄 사생대회’ 성료 [시흥타임즈]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 이하 거모복지관)은 지난 30일, ‘아동행복성장프로젝트 달팽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5개 협력 어린이집(거모, 세종, 이튼, 집현전, 칼비테)과 함께 ‘제9회 봄봄봄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거모동만의 독창적인 어린이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사생대회에 앞서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 장구 공연’을 식전 행사를 선보여, 공원을 찾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사생대회는 ‘로봇 친구가 생긴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210여 명의 아동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 주역답게, 저마다의 상상력을 발휘해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의 모습을 도화지 위에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사생대회가 열린 공원 한편에는 에어바운스와 볼풀장 등 다채로운 야외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기 이상의 역동적이고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미리 그려보는 창의적인 성장의 장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