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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상담 통계...임금관련 상담 가장 많아

2019년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통계

[시흥타임즈]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가 2019년 하반기 노동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노동상담 통계기간은 2019년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상담건수는 438건에 달한다. 

센터는 상시 노동관련 전화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개소 이후 9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는 정왕동 상가지역, 배곧동, 취업박람회, 서해선 지하철역 등 시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월2회 총 9차례 이동 상담을 추진했다. 

월별 상담건수 통계를 보면, 9월 6일 공식 개소 이후 10월과 12월에 각각 107건을 기록했다. 상담분야별로는 임금체불・각종 수당・퇴직금 등 임금 관련 상담이 총 125건(28.5%)으로 가장 많았고, 산재 관련 상담이 58건, 징계 및 인사이동 관련 상담도 51건이 있었다. 특이한 점은 기타가 98건으로 통계항목에 표기되지 못한 직장갑질・생활법률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업장 수 상담통계에서는 100인 이상 사업장이 104건, 30인~100인 사업장이 24건, 5인~30인 사업장이 102건, 5인 미만 사업장이 36건, 무응답이 76건이었다. 

정규직(무기계약 포함 270건)과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파견, 사내하도급, 특수고용, 일용, 촉탁 포함 65건) 상담통계 중 임금분야를 비교하면 정규직 임금 상담 비중은 74건으로 27.4%, 비정규직 임금 상담 비중은 25건으로 38%로 나타났다. 정규직은 징계해고에 대한 상담비율이 32건으로 11%이고, 비정규직 상담비율은 8건으로, 12.3%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8건 62.8%로 가장 많았다.(무응답 120건 37.4%) 직종별로는 제조・기능직이 88건 25.7%(무응답 150건 43.86%)로 가장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lscent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매년 노동 상담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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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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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