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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 감자 250Kg 파종

[시흥타임즈] 시흥시 4-H지도자협의회 및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20일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2,216㎡ 규모의 4-H회 공동학습포장에서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감자 250Kg을 파종했다. 

이 날 심어진 감자는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봄부터 농업인학습단체의 손을 거쳐, 6월경 학교4-H회원과 수확체험을 진행하고 수확물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파종 작업에는 농업인학습단체(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사)한국생활개선회시흥시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협시흥시지부(지부장 김성현)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현장 격려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 농업인단체의 구슬땀이 들어간 사랑의 농산물 나눔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기부문화가 지역시민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장순천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전년도에도 직접 재배한 배추를 이용해 다문화가족 등이 참여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서 김치 400Kg을 기부했다”며 “매년 농업인학습단체가 서로 연합해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031-310-62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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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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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