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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중부해양경찰청, 시흥 배곧신도시로 온다

[시흥타임즈]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13일 신청사 후보지를 시흥시 배곧신도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인천, 경기, 충청권 9개 지자체 15개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청사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부지선정 위원회는 치안여건, 지휘권, 접근성 및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해경청은 부지선정 후 예산편성과 부지매입, 건축설계 청사 건축 등이 필요해 항후 약 4~5년 후 이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해경청 후보지가 배곧신도시로 확정되면서 황해권 치안의 중심이라는 위상과 수천 명이 근무하면서 발생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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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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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