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소래산 놀자숲’ 조성…"힐링과 체험 가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소래산과 ABC행복학습센터를 잇는 ‘소래산 놀자숲’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래산 놀자숲 조성은 소래산과 ABC를 연계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ㆍ상상ㆍ자연이 공존하는 숲 조성을 위해 시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숲은 7,607㎡ 규모로, 각각 테마에 따라 ▲시민을 위한 힐링(건강)의 숲 ▲영ㆍ유아를 위한 상상(놀이)의 숲 ▲ABC행복학습센터 내 숨쉬는 놀이터 등 유치원과 연계한 체험(자연)의 숲으로 구성돼 있다. 

소래산 놀자숲 조성을 통해 소래산 등산객과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자, 유치원ㆍ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학습 공간, 그리고 뜨락콘서트 및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의 문화 활동 및 지역축제 활성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5월 소래산 놀자숲 조성이 완료되면서, 시는 놀자숲 유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우선 코로나19 진행 추이를 지켜보며, 오는 7월에는 준공기념식수 및 숲속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래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놀자숲에서 편히 쉴 수 있고,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시민이 함께 가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