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12억 원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달월역 일원 엘리트 전용 실내훈련장 조성사업 9억 원 △군자 8교 내진성능보강공사 3억 원으로, 엘리트 체육 인프라 구축과 도시 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달월역 일원 엘리트 전용 실내훈련장 조성사업’ 은 시흥시 월곶동 690-12 일원에 연면적 약 1,500 ㎡ 규모의 다목적 실내훈련장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드민턴, 태권도 등 시흥시 엘리트 체육인의 훈련을 강화하고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8월 4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확정된 데 이어, 이번에 특별교부세로 9억 원이 추가 확정되면서 총 12억 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사업 추진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되어 조속한 정상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군자 8교 ‘내진성능보강공사’ 는 정왕동 공단 3대로에 위치한 군자 8교의 내진성능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군자 8교의 구조 안전성을 높여 재난 발생 시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시흥시는
[시흥타임즈]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생전환기를 앞둔 퇴직예정공무원의 은퇴생활 설계지원을 위해 2025년도 후반기 ‘퇴직예정공무원 대면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퇴직준비 교육은 8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7개 교육장에서 퇴직예정공무원 5,000여 명(연간 11,000명)을 대상으로 총 69회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은퇴 이후 필요한 분야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과목은 ▲미래설계 기본과정 1개 ▲사회공헌, 재취업, 창업 등 심화과정 6개 ▲귀산촌, 귀어촌 등 외부기관 협업과정 5개 등 총 12개 과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체험·실습 위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전체 과정을 3박 4일로 기간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과정도 확대하였다. 김동극 이사장은 “퇴직예정공무원들의 은퇴 후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의 증가에 맞춰 은퇴설계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반기에도 2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퇴직예정공무원 5,873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79회 실시한 바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정부정책 이행과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한 「혁신 크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 크루」는 부서별 혁신을 전담하는 기획 실무자 회의의 명칭으로, 매년 공사의 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신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역량을 강화를 위해 구성된 실무 중심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예산부장을 비롯한 부서별 담당자 25명이 참석해 △정부 혁신정책 이행방향 △2025년 경영평가 대응전략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현황 점검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공동목표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혁신 크루」 활동을 통해 부서별 혁신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공유하고, 과제 실행력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혁신은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혈압ㆍ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ㆍ연계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국가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추진 내용으로는 20세~64세의 의료수급권자를 위한 일반건강검진과 66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를 기본으로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조기정신증검사(20~34세 대상ㆍ2년 주기), C형간염 검사(56세), 골다공증 검사(54ㆍ60ㆍ66세 여성)가 추가됐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총 6개 항목으로 진찰ㆍ상담, 골밀도검사, 인지기능검사, 생활습관평가, 정신건강검사, 노인신체기능검사가 제공된다. 국가건강검진은 전국 지정 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의료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검진 후 결과지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당 기간 내에 병의원에서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후 증빙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를 지참해 ▲시흥시보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가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ㆍ북부권’을 마치고, 오는 8월 28일부터 ‘남부권 기초과정’을 개설한다.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사업의 발전과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부권 기초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창업센터(정왕동 1800-3)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총 5회 수업 중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내용은 ▲도시 및 주택정비사업 제도 이해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개발 재건축 용어사전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재건축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재개발ㆍ재건축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과 생활권자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강의 신청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www.shurc.or.kr)에서 하면 된다. 향후 개설될 심화과정은 이번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2019~2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목생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감생활 챌린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친 일상에서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만의 캐릭터로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마음을 빚는 시간 등 성인 정규 프로그램 등 4개 과정과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함께 만드는 샴푸바&솝클레이 등 어린이 일일프로그램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흥행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매듭팔찌 ▲작호도(까치와 호랑이)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및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소통누리망(블로그ㆍ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
[시흥타임즈]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2일까지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 습관 확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청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스스로 점검하고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찾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 중 5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 점검표와 사용 습관 개선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 확인 ▲참여자 본인의 일일 평균 ‘스크린타임’ 캡처 화면 제출 ▲본인만의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실천법 작성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결과는 8월 25일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 과의존은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대인관계 어려움 등 일상과 정신건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장돌봄팀(031-316-6663)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드림가족 거북섬 해양생태ㆍ레저 체험’을 열어 20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의 바다에서 특별한 여름 가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신체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해양생태과학관을 관람하며 해양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카약·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아카데미를 체험했다. 시는 특히 신도시사업과와 해양수산과의 협업으로 거북섬이라는 지역 대표 자원을 활용,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바다에서 웃고 즐기며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냈다”라며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거북섬에서 가족이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모습은 시흥시가 지향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시흥시만의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시흥시 대표 아동복지 사업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
[시흥타임즈]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2일과 14일, 심리ㆍ사회적 1인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장곡 반상회’ 5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회차는 신체 건강과 정서적 소통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 ‘움:몸이 움직이고 마음이 열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곡반상회’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시흥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심리적ㆍ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감 완화와 관계망 회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5차 프로그램에서는 골드줌바 체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신체활동과 참여자 간 교류 활동이 병행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유대 형성을 도와 주민들의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됐다. 장곡반상회 참여자는 “단순 운동이 아니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돼서 즐거웠다.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사람들과 더 가까워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지속적인 외부 활동을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해충 발생이 급증하면서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 위생 관리가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해충 퇴치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빌라 반지하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에 3회 이상 집중 방역을 실시한 결과, 바퀴벌레를 비롯한 해충 개체 수가 크게 줄어 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했다. 해당 어르신은 “여름이 되면서 바퀴벌레가 늘어 힘들었는데,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 발생 및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편의)로 구성돼 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8~9월 중 희망의원 재택의료센터와 협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13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수도시설 및 용역ㆍ공사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맨홀 내 질식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수도시설과 부서원 및 용역 및 공사업체 7개 사의 근로자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식사고 유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 수칙, 대응 방안이 구체적으로 설명됐으며,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질식사고 예방 특별대책이 공유돼, 현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은 “작업 현장의 안전은 개인의 몫이 아닌 조직 전체의 책임이다. 이러한 교육이 반복될수록 현장은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자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ㆍ협력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등 관내 8개 분야 공공 사례관리 수행부서 실무자가 참석했다. 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업무 로드맵과 협업 플랫폼 구축, 사례관리 자원 및 전문성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부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주민에게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보건, 의료 등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무더위쉼터‘쿨(COOL)한 작은자리 캠핑장’을 운영했다. 복지관은 2021년부터 무더위쉼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작은 캠핑장’ 콘셉트의 쉼터를 마련했다. 실내에는 소형 텐트와 캠핑 매트, 테이블이 설치해 시원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치매예방 건강체조, 노래교실, 영화 상영,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했다. 무더위쉼터를 찾은 김○○ 어르신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가고, 시원해서 오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환경실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시흥타임즈]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전문 출판사 박경호 목사가 최근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 성경 출애굽기』를 출간하며 새로운 번역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목사는 지금까지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성경』 시리즈로 4복음서, 요한계시록, 로마서, 창세기, 히브리서, 출애굽기 등 총 9종을 선보였다. 해당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1:1 대응 번역’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1 대응 번역’이란 원어 한 단어가 쓰인 다양한 사례를 비교·분석한 뒤, 모든 문장에서 동일하게 대응하는 한글 단어로 옮기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히브리어 원문을 우리말로 거의 그대로 재현했으며, 기존 한글 및 영어 성경에서 발견되는 오역과 누락 구절도 바로잡았다. 문체는 경어체와 대화체를 혼합해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종교 여부와 관계없이 전 연령층이 쉽고 정확하게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 목사는 “출애굽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뿐 아니라,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권한다”고 밝혔다. 구매 및 기타 문의는 전화(010-7540-6985) 또는 이메일(nicelovelamb@naver.com)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