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이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시흥시 관내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총 688명의 영유아가 관람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소래빛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면서, 10월 15일 대야ㆍ신천치매안심센터는 소래빛도서관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가 돼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단체를 의미한다. 소래빛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에 치매 책 추천(북 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해 치매 관련 정보와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며, 도서관 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소래빛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가 관내 17개의 학교ㆍ기관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캠페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이하, 팔레트)는 친구를 돕기 위해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 상담자들의 연합모임으로, 관내 또래상담 운영 학교ㆍ기관의 활동을 촉진하며, 또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재 17개 기관에서 169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 데이’를 모티브로 해 팔레트 소속 기관별로 선정한 대표색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3,4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연대하는 집단 캠페인으로,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팔레트의 활동은 ‘청소년(Youth)과 함께 이(E)로운 세(S)상을 그(G)리는 예스지!(YESG!)’라는 시흥시청소년재단 ESG 비전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폭력 예방 문화를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동장 강동식)은 2025년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중요한 핵심 요소다.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지난 6월부터 주민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2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3개의 신규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는 ▲은행[꿈]나무 키움사업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버블(Bubble) 더블(Double) 데이다. 이번 투표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은 2개의 사업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기존의 5개 사업(▲독거노인 사랑의 돌봄 택시 ▲독거노인 안전 물품 지원, ▲은행어린이 마음튼튼사업 ▲독거노인 온마을이 함께한다 ▲고독사 유품 정리 지원)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큐아르(QR) 코드 및 모바일 링크를 통한 온라인 투표 참여도 가능하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중앙공원, 능곡 어울림 체육관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ㆍ시행하는 계획이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총 20명)은 주민 참여와 주민 욕구에 기초해 지난 9월 세 차례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과 의제 발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8개 의제(▲찾아가는 리페어링 수선서비스 ▲추억의 여행, 1일 어르신 영화감상 ▲어르신의 짐을 가볍게 ▲장애인과 함께하는 1일 행복동행 ▲부모는 공부하고, 아이들은 뛰놀기 ▲고독사 방지 찾아가는 ‘건강 힐링’&‘마음 톡톡’ 지원 ▲예쁜 쓰레기통 만들기 ▲1인 1가족 자매결연을 통한 돌봄 서비스)가 발굴됐다. 이번 주민투표는 10월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능곡동 지역주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미현, 민간위원장 이동준, 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2024년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 행사를 12개 민관 기관의 협력과 25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오이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복지ㆍ고용 상담), 건강도시과(심혈관 검사/금연 상담), 감염병관리과(손 씻기 홍보), 정왕보건지소(치매 상담/건강버스 흥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우울증 상담), 오이도문화복지센터(방향제 만들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복지서비스 홍보),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자활 상담), 한울노인요양병원(한방건강상담), 대원재활한방병원(운동치료 상담), 심플란트치과의원(구강건강 상담) 등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협의체는 오이도 주민을 위해 200인분의 짜장밥을 제공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오이도 주민들이 행복
[시흥타임즈]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서 "축제 리그제 도입을 통해 축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자" 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시흥시의 대표축제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안타깝게도 어떤 누구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 면서 "시흥시 축제 브랜드 가치가 외부에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흥시 축제 리그제' 도입을 통해 모든 관광축제, 예술 프로그램, 지역 축제에 대해 획일화된 성과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평가를 통해 축제의 수준을 분류해야 한다"고 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는 시흥시 축제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2024년 올 해 시흥시에서는 총 약 200건이 넘는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는 약 2일에 한 번꼴로 행사가 열리는 셈이며, 이 과정에서 수십억 원의 예산과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수천 명이 투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시흥시의 대표축제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안타깝게도 어떤 누구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흥시의회에서
[시흥타임즈]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에서 무소속 박춘호 시의원이 '시화호 30주년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공무원과 유관단체의 동원령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가 부실했고, 시민 참여가 저조했다" 며 "3일간 진행된 행사 중 이틀은 평일에 열려 시민 참여가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않는다면 이는 예산 낭비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시화호 30주년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직접보고, 체험하고, 시민 분들의 지적사항을 통해 느낀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공무원과 유관단체의 동원령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가 부실했고, 시민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개막식 첫날의 썰렁한 분위기는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3일간 진행된 행사 중 이틀은 평일에 열려 시민 참여가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했음을 의미합니다
[시흥타임즈]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성훈창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50만 넘는 중견도시에 맞는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 의원은 발언에서 "마을, 마을을 연결하는 시골의 노선체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며 "대중교통을 전면적으로 손 볼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첫 번째 조처가 노선대개편"이라고 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인구가 50만명이 넘으면 행안부나 도청, 교육청의 대우가 달라지는 외부적 변화도 있지만, 우리 내부적으로 변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시흥시의 제일 절실한 것은 구심력을 갖추는 일입니다. 우리 시흥시는 밖으로 향해 있는 원심력의 도시였습니다. 1989년 시로 승격할 당시 시흥시 시민은 경찰서 볼 일이 있으면 광명으로, 교육문제는 안산교육청으로 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35년이 흐른 지금 사정은 좀 나아졌을까요. 주말이면 쇼핑, 유흥 등을 위해 안산으로, 서울로, 부천으로 갑니다. 시흥의 젊은이들은 모두 나가서 결혼식을 합니다. 시흥 사람들이 다른 도시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는 것이 이제는 익숙합니다. 이제 60만명을 바라보는 대도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족센터가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주민들을 위해 자문 변호사와 1:1 상담을 제공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어 경제적 부담으로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상담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개인 또는 가정으로, 민사·형사·가사·행정 사건 등 전반적인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전화, ZOOM) 방식으로 진행되어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도 지원되므로 언어 장벽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월요일에 일정 조율 후 진행된다. 올해 총 31명의 시흥시민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법률 자문을 받았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상담 신청은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방문 또는 전화(070-7119-042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6일 시흥시새마을회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시흥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담회에는 김근환 시흥시 새마을 총회장, 이광재 새마을지도자 시흥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모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시흥시 4선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이 지난 1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에서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공학대학교 황수성 총장,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 경기산학융합원 김응태 원장,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을 비롯하여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더스템뱅크 박재철 대표는 ‘소부장을 중심으로 본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를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의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바이오소부장의 분야와 각 분야의 국내·외 기업의 업종 전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백신 구봉성 CTO는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본 소부장의 필요조건’을 주제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의 원리 및 특성, 국내외 소부장 대표 기업 소개 및 국내 바이오 소부장산업의 규제와 한계에 대해 지적했다. 발제 이후 주제토론에는 발제자를 비롯하여 시흥시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 KTR 조진식 바이오센터장, 한국공학대학교 신흥섭 교수가 주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24)’에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해 참가 기업의 제품 홍보 및 수출마케팅을 지원한다. ‘2024 금속산업대전’은 금속 관련 모든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산업 전시회로, 올해로 35년차를 맞이하는 금번 전시회에서는 소재부터 가공기계, 완성품까지 전 공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철과 비철금속, 복합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분야별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공동관에는 ▲용화테크 ▲효명테크 ▲(주)미세한 ▲(주)한주금형앤사출 ▲선호테크 ▲(주)아성엔터프라이즈 ▲디앤씨테크 ▲(주)일진카플링 ▲오에스에스케이(주) ▲명성산업 ▲대창볼트 ▲고보텍 ▲우수기공 ▲에스엠특수볼트 ▲대종테크 ▲이레테크산업 등 총 16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 및 기술전시, 구매상담회,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한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금속산업대전 전시회를 통해 관내 우수 소공인의 판로개척과 기업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내 A3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사회복지시설 지상 3층, 연 면적 약 1,000제곱미터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9호 중 고령자 대상 임대주택 100호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2025년 실시설계 및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의견 조율을 진행한 후, 2026년 12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시흥시가 운영 중인 은계 고령자 복지주택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만큼,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택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유특허 및 특허 출원된 8건의 농산물 가공 기술을 관내 6개 기업에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산물 가공 시험연구사업의 성과를 민간기업에 이전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기술이전으로 해당 기업들은 시흥시가 발명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연 성분이 함유된 팥앙금, 연근 쿠키, 연잎과 미나리 착즙 주스, 연꽃청, 연근이 함유된 만두, 호떡, 식혜, 장아찌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물왕옥수수찐빵(대표 박형옥) ▲리바이프로덕트(대표 이상훈) ▲㈜샐러드마녀(대표 김민정) ▲관곡지연(대표 오후진) ▲로인컴퍼니(대표 오나래) ▲오이도상인협동조합(대표 한동흥)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2027년까지 이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ㆍ판매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시흥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시흥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