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영상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지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임 시장은 26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흥시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원주민과 기업인의 선이주, 재정착 등의 대책을 반드시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하고, 신도시 개발로 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함과 동시에 기존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함으로써 부족한 사회기반 시설 역시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브리핑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정부가 24일 오전 광명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확정했습니다. 시흥시는 과림동과 무지내동, 금이동 일원이 교통과 일자리, 교육과 녹지를 갖춘 수도권 서남부 거점 도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2010년부터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과 해제,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갈등과 피해를 불러왔고, 지역 발전에도 많은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이로 인해 시흥시와 시흥시민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그동안 3기 신도시 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이번 광명
▲브리핑 영상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백신의 접종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흥시는 26일 우선권장대상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으로, 3분기까지 전 시민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래는 브리핑 전문이다]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시흥시가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합니다. 첫 접종은 코로나19를 직접 치료하는 의료진과 요양병원 입소자 등 우선권장대상자에 대한 접종으로, 10월 말까지 18세 이상 시흥시민의 70%인 약 30만 명이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말 예방접종추진단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단계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했고, 관련 준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백신 냉동고와 냉장고를 완비하고, 4월부터는 위탁의료기관 지정을 비롯해 전문 인력 확보 및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월에는 정왕평생학습관과 시흥시체육관 두 곳에 접종센터 설치를 완료한 후 백신 확보, 전문 인력 배치, 응급의료체계 구축, 군·경·소방의 협력 등을 통해 안전한 접종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시흥시는 이번 예방 접종으로 올해 안에 코로나
[시흥타임즈] 지난 24일 3기 신도시로 발표된 광명·시흥 지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관련기사: "10여 년 만에 다시" 3기 신도시 선정된 광명·시흥지구…주민 기대감↑ 25일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일원(22.7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지정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고 허가 대상은 녹지지역의 경우 100㎡를 초과하는 토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 또는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정한다.지정 시 일정 면적 초과 토지를 매입할 경우 사전에 토지이용목적을 명시해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은 자는 일정기간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6일 우선권장대상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으로, 3분기까지 전 시민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첫 접종자는 시흥시 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으로, 시흥시보건소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5일 “이번 예방 접종으로 올해 안에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0월 말까지 18세 이상 시흥시민의 70%인 30만여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2월 26일부터 3월까지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약 5천명이 접종할 예정이다. 2분기부터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 5만 2천여명이 접종 대상이다.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 및 사회기반시설 종사자, 교육시설·보육시설 종사자, 18세~64세 성인이 접종을 시작하며, 실질적인 전 시민 예방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방식은 백신의 특성과 도입 시기, 접종 대상자의 상황을 고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갯골 캠핑장이 3월 5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2단계 지침에 따라 정원의 30%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을 시작하는 갯골캠핑장은, 동절기 내 휴장기간 동안 기존 데크(텐트 치는 공간)에 부착되어 있었던 전기 콘센트 함을 지상으로부터 약 30cm 이상 간격을 두고 재 설치하여 기존 지면에 가까이 위치하던 콘센트 함을 안전하고 이용하기 쉽도록 재공사하였으며, 노후된 소화기 함도 전면 교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힘썼다. 갯골캠핑장 예약 신청은 2월 24일 14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대응 2단계 지침에 따라 전체 캠핑장 데크 총 42면 중에서 칠면초 4면, 나문재 3면 등 전체의 30%인 12테크(게르 2동 포함)만 이용이 가능하다. 무박 상품은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 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 샤워장 이용이 금지되고, 거리 두기 2m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5인 이상 이용이 불가하며, 직계가족 5인 이상 예약 시에는 가족관계ㆍ동거 여부 등을 확인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국도비 포함 역대 최대규모인 170억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잔여 7,500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세부사업은 ▲조기폐차(1,000대) ▲저감장치(DPF)부착(1,1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54대) ▲LPG화물차 신차구입(30대)으로, 각 사업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추후 추가예산 편성을 통해 약 5,300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조기폐차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차량 등 일부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구매 포함)이 종전 3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확대됐다. 폐차 후 신차 구매 시(경유차 제외)에만 지원했던 추가보조금을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구매해도 지급한다. 한편, 저감장치는 원가 재산정으로 자부담금이 복합소형기준 승용차 35만1,000원, 소형화물차 28만1,000천원으로 종전보다 낮아졌다. 거기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노후경유차 저감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현 사업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국토부 주관의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영인·김철민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 조정식·문정복 등 시흥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산단인 안산반월산단의 상징성, 노후화에 따른 혁신 필요성 등을 감안할 때 경기도가 산단 대개조 사업의 최적지라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조정식 의원은 “반월시화 산단은 국내최대 제조업의 핵심기반으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데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철민 의원은 “안산시흥은 공동운명체로 반월시화 산단이 활성화돼야 도시도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정복 의원은 “국토교통위 소속의원으로
[시흥타임즈] 지난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었다가 취소된 광명·시흥지구가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다. 24일 시흥시는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및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일원 1,271만㎡(384만 평)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장의 반응은 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역력했다. 과림동에서 영업중인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정부가 3기 신도시 선정을 검토한다는 뉴스가 나온 시점부터 인근 지역 투자에 대한 문의 전화가 상당히 늘었고, 오늘 정부의 발표가 기정사실화 되자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2·4 주택공급 대책에 따른 이번 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우수 입지에 약 18만 호의 신규 공공택지를 확보하는 계획으로, 광명시흥지구에는 총 7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시흥지구는 수도권 서울 인근 서남부권의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으며, 서울 여의도에서 12km 거리에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의 주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인 광명시
[시흥타임즈] 지난 2017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월곶포구와 소래포구가 유통 및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2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수산청은 지난 10일 월곶과 소래 두 곳의 어항개발사업을 위한 입찰을 일괄로 발주했다. 소래포구항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의 소래포구와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로 이루어진 국가어항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동시에 개발하게 된다.이를 통해 협소한 부지를 확충하고 소래철교의 형하고(교량의 상판과 해수면 사이의 거리) 인상(소래포구)과 준설(월곶포구) 등을 실시하여 어선통항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로 소래철교 형하고가 인상되면 소래포구 내 재적어선의 약 95%가 상시 통항이 가능해지며, 항내퇴적이 심화되어 현재는 만조 시 1~2시간만 입·출항이 가능한 월곶포구를 준설 할 경우 어선이 약 14~18시간 입·출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소래철교 형하고 인상 및 어항 기능시설 부지 조성 등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자 어항 개발사업 최초로 설계·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괄입찰(Turn key)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브리핑 영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회복과 50만 대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후 1조 5,527억 원 규모의 2021년 본예산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 △미래도시 기반 조성 △교육도시 토대 구축을 4대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신설된 기획조정실은 시정 방향 제시와 시정 총괄, 시의 살림살이 계획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시흥시가 50만 대도시에 이름을 올리면서 2022년 대도시 특례 적용 등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흥화폐 시루 운영,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등에 708억 원을 투입한다.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는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어르신 기초 연금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아동보호팀 신설을 통한 아동보호사업 등에 4,087억 원을 투자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
[시흥타임즈] 지난 1971년에 설치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국내 최대급 출력의 ‘KBS 소래 송신소’를 이젠 이전 해야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시흥시 신현동 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지역 12개 단체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신현역에서 ‘KBS소래송신소 이전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BS 소래 송신소는 AM 주파수 711 kHz, 출력 500 kW의 국내 최대급 출력으로 송출되는데 설치 당시부터 현재까지 대남·대북방송용 또는 예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국가 1급 보안시설이다. 소래 송신소가 고출력으로 전파를 송출 하다보니 과거엔 시흥시 전 지역이 난시청 지역으로 케이블을 달지 않고는 TV를 시청할 수 없을 정도였고, 유선 전화기에선 대북방송이 간간이 들리기도 했다는 이야기는 주민들 사이에선 흔한 경험담이다. 또 송신소가 위치한 곳이 시흥시의 정중앙인 포동 입구 39번 국도변 인데다가 호조벌을 통해 은행천에서 포동 입구까지 걸어오다 보면, 송신소 주변이 철조망으로 막히고 둘러싸여 보행과 미관상 매우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020년 6월 KB
[시흥타임즈]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3월 2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행복텃밭은 도시민이 직접적으로 농사에 참여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텃밭 대상지는 2020년 신규로 조성된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을 포함해 기존에 운영되던 함줄 도시농업공원과 배곧 문화복합부지까지 총 3개소다. 모두 민관 협업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세대별 6.5㎡구획 기준으로 총 650세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시흥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텃밭 현장 관리소에 방문하여 무인 접수함에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여야 신청이 가능하고, 시민행복텃밭에 연속 2년(2019년, 2020년 함줄, 배곧) 참여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오는 3월 16일 운영단체 참관 하에 전자추첨으로 1차 참여자를 선정 할 예정이다. 1차 선정자는 텃밭 참여 서약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를 제출 후 참여회비(50,000원)납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4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민
[시흥타임즈] 주식과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유사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한 코인판매 행위, 주식 리딩방 등 금융상품 자문업체의 허위·과장 광고 등을 집중 수사한다. 불법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판매 행위 수사도 병행할 계획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중점 수사대상은 ▲유사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한 코인판매 행위 또는 실제 물건 거래 없이 금전이 오가는 행위 ▲유망코인으로 고수익 보장을 광고하는 가상자산 투자사 ▲회원제로 운영하는 금융상품 자문업체의 청약 철회 방해 행위 ▲허위․과장 광고를 이용한 금융상품 자문업체의 회원 모집 행위와 불공정 거래 계약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관할 시·도에 다단계판매업을 등록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비상장 코인 판매 업체는 다단계조직을 통해 ‘현재 비상장 코인이나, 거래소에 상장 준비 중이다. 코인이 상장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소개하면 수당을 주겠다’ 등의 허위 광고와 함께 회원을 모집하고 업체를 폐업하는 등의 방법으로 많은 금전적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이 밖에 속칭 ‘주식 리딩방’이라고 하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시흥마을교육자치회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교육자치회 13개가 새롭게 구성됐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교육자치회는 2018년 시흥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마을단위 교육자치 협의체이다. 그간 시흥시는 마을교육자치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해왔다. 2021년 선정된 13개 마을교육자치회는 대야·과림, 신천, 신현, 은행, 매화, 목감, 군자, 정왕본동, 연성, 능곡, 월곶, 장곡이다. 2020년까지 운영돼왔던 7개 마을교육자치회(대야ㆍ과림, 소래(신천), 목감, 군자, 정왕, 연성, 장곡)도 운영을 이어간다. 올해는 그간 고민해왔던 마을의 교육의제에 대해 심화된 고민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실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야·과림은 주민자치회, 상인회 등 마을공동체와의 협력, 학교축제와 연계한 마을교육과정 개발 ▲소래(신천)은 아이들의 정주의식 제고를 위한 실천사업 추진 ▲목감은 2020년 추진했던 마을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과정 추진 ▲군자는 학부모 중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정왕은 정왕지역 5개 행정동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포럼 진행 ▲연성은 2020년 중 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