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지난 30일 아동 돌봄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노원구가 운영하고 있는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실효성 있는 관내 아동 돌봄 시스템 구축으로 맞벌이 부부의 생업을 보장하고 아이들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앞두고 실시됐다. 벤치마킹 대상지인 노원구의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공 돌봄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개소했으며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들의 병원동행, 병상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제공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국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부 혁신 사례’로 선정될 만큼 아동 돌봄 우수 사례로 꼽힌다.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두 의원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를 꼼꼼히 살피며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봉관 의원은 “벤치마킹을 통해 노원구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점이나 우리 시에 적용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30일 ‘2024년 제1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소영 의원, 이건섭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등록 승인의 건과 연구활동계획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에 대한 의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는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 △구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 △하천 관리방안 연구 △청년청소년정책 연구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 △갯골생태공원 현황과 발전방안 연구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로 총 12개다. 심의위원회는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꼼꼼히 살피며 연구의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구체성, 연구의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12개 연구단체를 모두 등록 승인하였으며, 각 연구단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의원과 이건섭 의원은 “의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관계 구축에 나섰다. 22일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등으로 꾸려진 시흥시의회 방문단은 투저우못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보 티 바흐 옌 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했다. 양 의회가 교환한 우호교류 사전의향서에는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 ▲상호 발전 목적의 협력사업 추진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 ▲향후 여건이 성숙되면 정식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미희 의장은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투저우못시와의 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호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상호 간 활발히 소통하며 향후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정식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는 시흥시와 투저우못시 간 진행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한국 투자로 설립된 코비그룹 및 베트남 상공회의소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024년에도 제9대 의회 의정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의 구현에 나선다. 시흥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인 1월 18일 제7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4년도 의정 운영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의회사무국 업무 보고는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각 팀별 2024년도 중점 의정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정책지원 체계화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 ▲업무체계 정립을 통한 효율적·안정적 의사운영 ▲입법·정책 전문화를 위한 연구·분석 기능 강화 ▲따뜻한 세상, 신뢰받는 의회 추구하는 의정 홍보 등 새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현재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지원 전문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운영 기준을 정립하고 의회 위상 제
[시흥타임즈] 19일 열린 제31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춘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침체일로를 걷는 거북섬 상권과 주민들의 민생고를 이야기하면서 시가 추진하는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이 당장 해야하는 일이냐고 물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시흥시가 내걸은 무지개빛 거북섬의 모습을 믿고 주거지, 일터를 거북섬으로 옮긴 많은 시민들이 늘어가는 빚과, 대출이자에 허덕이며 한산하고 어수선한 거북섬을 배회한다" 며 "시화호 30주년은 시민의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의 새로운 비전이 될 수도, 커다란 과오가 될 수 도 있는 우리 “거북섬”을 위해 시흥시는 제대로 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박춘호 시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공실 투성이 인데…상가를 더 짓는다고? / 시화호 상권 침체 '비상' / 시화호 거북섬 일대 '텅 빈' 상가건물들 / 멈춰 있는 에스컬레이터…불 꺼진 중심상가 / 공실 점
[시흥타임즈] 19일 열린 제31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봉관 시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야외 농구장외 다목적 체육시설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체육시설의 위생상태가 나쁘거나 시설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것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무시하는 처사가 될 것" 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보장받도록 이용 편의성, 시설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이봉관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사랑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 중인 이봉관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시흥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흥시의 체육시설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시흥타임즈] 10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윤석경 시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시흥시의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면서 서울시에서 월 6만 5천원에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통합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자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의 효과는 시민들의 84.5%가 만족한 성공적인 사업이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면서 시흥시가 참여하게 되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해소와 교통비에 대한 부담이 줄고, 탄소배출을 감소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윤석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거북섬동을 지역구로 둔 윤석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58만 시흥시민과 송미희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흥시의 대중교통에 대한 현황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는 2040년까지 인구 69만명을 목표로 도시기본계획을 2023년 12월 경기도로부터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024년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10일부터 19일까지 개회한다.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이누리 돌봄센터(은계센트럴타운점)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 중에는 「시흥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새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종합청렴도 평가를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최종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72점으로 92개 지방의회 평균 점수인 68.5점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로써 앞서 실시된 2020년 평가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의회는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20.4점 높은 94.6점을 받았다. 이 결과는 시흥시의회가 지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 제도 내제화, 청렴 역량강화 및 문화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 2023년 청렴 정책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며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끝에 이런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일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16명 전원,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의원들은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새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라며 “새해에도 시흥시의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2024년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100일의 회기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