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2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4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소영 시의원이 시흥시가 추진하는 청년청소년재단 통합안에 대한 불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통합이 급하고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래는 박소영 시의원의 5분 발언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소영 의원입니다. 발언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시흥시 청소년 재단의 청년 업무 확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이번 임시회에 청년청소년과에서는 총 5개의 조례에 대한 일괄 개정을 올렸습니다. 내용의 요지는 청소년재단에서 청년·청소년재단으로 통합이 필요하며 청년공간인 ‘청년스테이션’을 청년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청년문화예술 지원과 동아리 활동, 청년축제를 포함한 청년의 날과 청년단체 업무를 이관하여 추후 1년 총 8억 이상 출연금을 증액하겠다는 사안이 되겠습니다. 청년청소년과는 공무원포함 임기제, 기간제 총 10명의 인원감축. 재단은 정규직 8명 증원. 부서는 가볍게 설명합니다. 현재 청년스테이션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원 7명이 그대로 넘어가고, 센터장 1명이 늘어나는 정도라고 말입니다. 다시 면접을 보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7일 월곶~배곧 보도교 설치 공사 관련 춘천사이로248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답사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및 지역구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도교 설치 공사 관련 사업 규모 및 형식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다양한 주민 편익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례 조사 대상지로 방문한 곳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사이로248’이었다. 해당 장소는 수변 자원을 활용한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로, 춘천시가 의암호의 새로운 전망 장소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명소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곳이다. 의원들은 춘천시청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출렁다리 운영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렁다리 구조 및 안정성 확보 방안, 야간 운영 및 안전 관리 대책,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사회적 약자의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질문하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의원들은 직접 ‘춘천사이로248’을 둘러보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들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방문하여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관련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은 지난해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교육복지위원회에서 2025년 예산안 심사 중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규장각과 도서관 등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교육시설을 살펴본 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관계자,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시흥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앞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하여 정확한 원칙을 갖고 풀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앞으로 서울대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2010년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5건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올해 시흥시의 시정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월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시흥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3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상정 안건들을 처리한 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일까지 6회에 걸쳐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확인하고 각종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료 의원들께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6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는 시흥·안산·부천·안양·김포·광명·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개최지의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협의회 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124차 정례회의에서는 중부권 지역의 현안 사항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그리고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이 이뤄졌으며, 차기 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중부권의장협의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간의 유익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의회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2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5년 제1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수연 위원장과 윤석경 부위원장 등 당연직 2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으로 구성됐으며,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는 △신천·대야권역 대상 원도심 균형개발 연구회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 △시흥 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연구회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 △이주배경청소년의 주거환경과 복지정책 연구회 등 총 8개이다. 심의위원회는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타당성, 구체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으며, 그 결과 8개 연구단체를 모두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에 나선 위원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들이 많아 기대가 크다”라며 “새롭게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들이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회 역량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를 위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위문에서는 20일 비젼하우스와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1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한다.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지난 17일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의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봉관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치안봉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8조과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0조에 규정된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함이 목적이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책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치안봉사단 관계자는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부모에 의해 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 마련이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예산, 인력,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에 관련된 사업들을 하나씩 지속해서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관 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봉관)가 지난 16일 새해 첫 활동으로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봉관 위원장을 비롯해 성훈창, 박소영, 이상훈 위원이 참여했으며, 시흥도시공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창업센터,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등을 살폈다. 이날 위원들은 각 기관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설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각 기관을 둘러본 위원들은 시흥도시공사에서는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사무실 공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 운영 관련 바이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예산 수립 시의 계획대로 추진할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복리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시흥창업센터에서는 창업플랫폼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보건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이러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의회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