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대표의원 성훈창)’가 11월 6일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는 지난 3차례의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인구구조에 대한 특성과 관계인구라는 새로운 인구 개념을 학습하며 인구구조에 대한 개념과 현황, 정책 등에 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활동에는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개발 전문가인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채지민 겸임교수의 발표를 듣고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활동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시흥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들을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들은 ▲1인가구 지원 정책 강화 ▲시흥시 인구구조에 따른 소비층 타겟팅을 통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조성방안 ▲지역 정착 및 자녀 양육을 위한 인프라 공간 조성 등이다. 이건섭 의원은 이날 활동에서 “교통의 발달로 인해 많은 도시들이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시민들의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 창출과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소영)’가 지난 4일 배곧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는 박소영, 오인열 의원이 참여하며, 시흥시의 교육 현황과 정책을 분석하고, 시흥형 교육 특화 사업의 지속적인 유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난 1차 정이마을 마을교육특구 방문에 이어, 배곧상상마을 마을교육특구에서 추진 중인 학교 교육과정 연계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배곧상상마을 마을교육특구에서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배곧동 내 10개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증강현실(AR), 가상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인열 의원은 “기존의 교육은 학교를 중심으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으로 확산되어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증강현실 교육에 지역의 자원이 접목되어 정주의식 함양을 기대할 수 있는 교육처럼, 이러한 연계 프로그램이 지속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영 의원은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이라면 연 1회 이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강의는 문정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진영)가 10월 30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맞춤형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김진영·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관계부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수원시의 통합재단 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방안과 청년·청소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설립 과정과 주요 사업 소개 ▲재단 운영의 성과 사례 공유 ▲시흥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20대 인구가 많은 수원시와 30~40대 인구가 많은 시흥시와는 인구구성이 서로 다르고, 주거·문화 환경이 달라 해당 부분을 고려한 장기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소영 의원은 “수원시는 20대의 청년인구가 많지만, 시흥시는 30~40대의 청년이 많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이 많이 있어 이들에 대한 청년정책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진영 의원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년과 청소년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근거하여, 시흥시장이 제출한 ▲(재)시흥시정연구원(이하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가 접수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해당 특위 위원으로 서명범, 김선옥, 윤석경, 박춘호, 박소영, 이상훈, 한지숙 의원 등 총 7명을 선임했다. 이어 4일에는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오는 1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후보자 모두발언 청취,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인사청문 대상자인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펼칠 예정이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지난 10월 3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흥시복지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복지관협의회 소속 관장들이 전원 참석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관이 가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복지관 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점센터 설치 및 운영 ▲노인 여가문화거점기관 선정 및 사업비 지원 ▲장애인복지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지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 복지관협의회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들의 복지관 등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흥시의 복지 대상자가 인근 지역에 비해 많기 때문에 사회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복지관이 지역 발전 및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주는 것에 감사 인사를 표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안 해결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복지관협의회가 제안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영 의원은 제9대 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에는 교육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의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정책 연구를 통해 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 왔다. 김진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기초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제가 가진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10월 31일 ‘시흥시 지역축제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흥시 내 지역축제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지역축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지난 7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9월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훈, 김수연, 이건섭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흥시 축제 분석 결과, 시사점,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흥 갯골축제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제언으로 ▲슈바르츠발트 블랙 포레스트(검은 숲) 전망대 벤치마킹 ▲바이어스브론 불빛 축제 벤치마킹 ▲축제와 캠핑을 결합한 페스타 등을 제안했으며, 시흥시 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흥 축제 리그제 도입 ▲ 시흥관광축제재단 설립 등을 제안했다. 이건섭 의원은 “축제의 경우 외부인에 초점을 맞출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를 만들지에 따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대표 이봉관 의원)’가 10월 30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우리 시 외국인 주민의 수가 전국 3위를 차지하고, 특히 매년 이주배경청소년 중 중도입국청소년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사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봉관 의원과 관계 공무원, 시흥시 가족센터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인 ㈜제도와사람의 연구용역 진행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제도와사람은 현재 우리 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대체로 한국 생활과 시흥시 지원 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나,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하고 문화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교육 진입 전후로의 체계적인 교육정책과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봉관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들 중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기적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한국어 외에 학생들이 희망하는 문화적 콘텐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김선옥 의원)가 지난 10월 15일 신천동 솔내아트센터에서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선옥, 이상훈, 윤석경 의원과 도시개발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제자들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개선방안’, ‘집단 취락지구의 중요성 및 신천대야 원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도시정비사업의 이해와 정책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발제에서는 ▲용도지역제에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체계를 활용한 원도심 공간계획의 필요성 ▲그린벨트 해제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대지건물비율) 완화 ▲기존의 부정적인 부분을 도시재생의 정비 순환구조로 변경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결국 주민을 위해 공간을 계획하고 개발하는 것이라면 주민의 삶의 조건을 고려하는 도시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원도심 균형개발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정책 실행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경 의원은 “원도심은 그 자체로 역사이며, 주민의 삶이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