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원격 화상회의나 화상면접 등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심리적 방역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멘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는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옴니핏 VR-M’이라는 비대면 VR 그룹 상담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옴니핏 VR-M’은 비대면 VR 그룹 상담을 통해 치유·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힐링 및 훈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상담 솔루션이다. 오프라인을 통한 그룹 상담은 그룹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 및 새로운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룹 상담 시 얼굴 노출에 대한 부담감, 시간과 물리적 공간의 제약 등 단점도 있다. 옴니핏 VR-M은 아바타를 통한 가상현실 그룹 상담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담에 몰입감을 높여주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익명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그룹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옴니핏 생체신호 측정 의료기기 센서를 그대로 적용하고 다양한 VR HMD와 호환 가능한 VR 전용 생체신호 측정 기기 바이오 플렉스를 개발했다. 이로서 상담을 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측정되
(시흥타임즈) LG전자가 오는 26일 주방 공간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위생과 건강까지 배려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2종을 출시한다.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는 빌트인 디자인으로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싱크대 아래쪽 수납장에 정수기 본체를 설치하고 물이 나오는 2개의 출수구를 외부에 노출시키는 구조라 고객들은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출수구는 심플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신제품에는 냉수, 온수, 정수가 나오는 출수구와 클린 세척수가 나오는 출수구가 각각 있다. 특히 물을 전기분해해서 만든 클린 세척수는 과일과 채소류 등 다양한 식재료, 그릇, 수저류 등 식기, 행주, 칫솔 등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각 출수구는 180도 회전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준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시험한 결과 이 제품의 클린 세척수는 행주와 칫솔에 붙어있거나 세척수에 섞이게 되는 대장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한다. ‘UVnano 안심 살균’ 기능은 UV(자외선) LED를 사용해 출수구 코크를 99.99% 살균
(시흥타임즈) 알트에이는 자사의 딥 러닝 기반의 교통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ALT-CONSOLE’가 GS 1등급을 취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GS 인증은 ISO 국제표준 기반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국내 SW에 부여된다. 객관적인 품질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제3자 기관에서 시험 인증을 진행하며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된다. ‘ALT-CONSOLE’은 골목길과 같이 기존 어떠한 지도 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던 공간에서의 교통데이터를 취득해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차량 ‘속도’만을 기준으로 교통 현황을 산출하는 일반도로 교통데이터 분석과는 다르게 골목길 교통 현황을 유의미하게 분석하도록 보행자, 차량, 불법 주정차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하고 이를 관리자에게 시각화해 제공한다. 알트에이 안형준 최고기술경영자는 “자사 교통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가 국내 최고 수준의 SW 인증인 GS 인증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골목길과 같은 라스트 마일 영역에서의 교통데이터 부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내 모든 자치구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특허 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듈식 전력 부품 및 완전한 전력 시스템을 설계, 제조하는 업체인 바이코가 VITA 62 호환 전원 공급 장치를 출시했다. 신제품 VITA 62 호환 전원 공급 장치는 바이코의 고밀도 및 고효율 ChiP 전원 모듈을 사용하며 6U OpenVPX 전도 냉각 섀시 시스템용으로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3.3V~12V 범위의 미리 정의된 출력 전압과 공칭 28V 입력 전압에서 작동하며 최대 1000W의 전력을 공급한다. 다른 출력 전압 또는 전력 수준이 필요한 고객은 자신의 사양에 맞게 맞춤형 전원 공급 장치를 요청할 수 있다. 새로운 6U 전원 공급 장치는 MIL-461F, MIL-704F 및 MIL-1275E 표준을 완전히 충족시킨다.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오늘인 25일 역대 최고 성능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오디세이 G9은 20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컴퓨터 주변 기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오디세이 G9은 49형 크기에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를 지원해 27형 QHD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은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이 제품은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0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 색 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 최대 1000니트 밝기, 240Hz 고주사율, G2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 고화질 게임 플레이 중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게임 장르에 따라 명암비와 색상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게임 모드’ 등을 지원한다. Grey to Grey는 응답속도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또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이
(시흥타임즈) 세미나허브가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초 CES에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 라인업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출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QNED 디스플레이는 2021년 양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시네마용 LED 디스플레이를 시장에 출시했다. 12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1분기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LED 디스플레이는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점점 프로젝션과 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 등을 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을 LED 디스플레이로 잡으며, LED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오는 7월 16일(목)에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최신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은 이날 발표되는 주제이다. ·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협 요인과 기술 차별화 위한 전략 변화 · 미니/마이크로LED/QNED 디스플레이 시장,
(시흥타임즈)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부동소수점 장치가 탑재된 저전력 ARM 코텍스-M4 마이크로컨트롤러 ‘MAX32670’을 출시했다. 많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에너지 입자와 같은 환경적 문제는 일반 운용 과정, 특히 공정 노드가 40nm 이하인 경우에 메모리 충돌과 비트플립을 생성하는 위험을 발생시킨다. 이는 MCU 작동을 방해해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MAX32670은 산업용, 헬스케어, IoT 애플리케이션의 신뢰성을 높이고 전력 소비와 크기를 줄여준다. 이 MCU는 모든 메모리를 Error-Code Correction로 보호해 비트플립을 방지한다. ECC는 하드웨어로 단일 비트 오류를 검출해 정정함으로써 비트플립 오류가 애플리케이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플래시와 SDRAM 계열의 모든 내장형 메모리를 보호함으로써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MCU를 제공한다. 활성 소비전력이 40µW/MHz에 불과한 MAX32670은 배터리 구동식 센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전력 소비가 가장 낮은 제품으로 경쟁 솔루션보다 40% 낮은 전력으로 플래시에서 전송되는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상태를 분석해 5G 네트워크의 성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다수의 5G 기지국과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드론을 이용해 기지국과 안테나 시스템 설치 상태를 촬영해 서버에 전송한 후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가 최적의 각도로 유지되고 있는지 분석해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는 서비스 커버리지를 결정하고 인접 셀과의 간섭을 최소화해 끊김 없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다. 기존에는 여러 엔지니어가 개별 국사를 일일이 방문해 무거운 측정 장비를 활용해 직접 측정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측정값의 오류 가능성도 있었다. 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솔루션은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를 드론을 활용해 측정하기 때문에 빌딩 등 높은 고도에 설치되어 있는 장비도 작업자의 안전 문제없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장비와 근접 촬영이 가능해 측정 오차 수준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네트워크 오토메이션그룹 정서형 상무는 “5G 통
(시흥타임즈)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비접촉 디지털 ID 용으로 통합이 쉬운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SECORA ID S는 유연성이 매우 뛰어난 자바 기반의 솔루션으로 카드 형태의 eID의 설계 및 제작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한다. 이 솔루션은 보안 칩, 운영체제, 애플릿을 포함하며 갈수록 엄격해지는 각 국가의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칩과 운영체제는 Common Criteria EAL 6+ 인증을 취득하였다. 시스템 솔루션으로서 SECORA ID S는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보안 칩 SLC52G는 카드 소유자의 개인 정보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하고 최대 800kB에 이르는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이 칩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인피니언 비접촉 기술 역량 센터에서 개발되었으며 비접촉 데이터 전송에 탁월한 성능을 달성한다. ·Java Card 표준 v3.0.5 소프트웨어가 전자 ID 카드 개발 및 테스트를 수월하게 하고 가속화한다. ·맞춤화된 애플릿은 문서 개인화를 가속화한다. ·인피니언의 Coil-on-Module 칩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카드를 견고하고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칩을 솔더링 하지 않고 카드에 접착하므로 솔더링할
(시흥타임즈) 글로벌 PR 기업 도모브로더가 한국형 위기대응 모델인 ‘417 위기대응 전략’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2020년 설립 20주년을 맞는 도모브로더는 그간 축적된 위기대응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도의적 책임’을 중시하는 한국적 여론 특성을 417 위기대응 전략에 반영했다. 417 위기대응 전략은 위기 사건을 4가지로 구분하고, 17개의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화해 위기에 취약한 기업도 자체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형 모델이다. 417 위기대응 전략은 위기를 외부 위협, 면책 사건, 귀책 사건, 내부 위반 등 4대 유형으로 분류한다. 사실 여부와 책임 여부에 따라 대응 기조를 정하고 17개 전략을 조합해 위기에 대응한다. 기존의 위기대응은 대부분 시나리오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예상 시나리오를 벗어나면 빠른 대처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417 위기대응 전략은 시추에이션 모델로 모든 위기 사건을 4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417 위기대응 전략은 위기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모브로더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