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12일 한국감정원과 도시정비사업의 효율적 지원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정비사업 시작단계에 있는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감정원에 제안한 것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재개발조합원․재건축조합원을 위한 정비사업 지식교육과 자문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감정원 이승재 본부장은 “시흥시의 경우 도시 정비사업이 초기단계에 있고, 진행 중인 각종 도시 정비사업에 적극행정을 보이고 있어, 전문기관으로서 도움을 주면 좋은 모델이 창출될 것 같아 적극적으로 협약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시흥시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과 한국감정원의 전문적인 역량을 통해 시흥시민이 추진하는 정비사업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자체와 공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정비사업의 새로운 표준모델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현재 재개발․재건축 계획을 총망라한 ‘2020 시흥시 도시주거 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정비계획 대상과 소규모 재건축 등에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주민교육 및 공공지원업무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의 새로 신설된 신천·대야권 견인보관소가 7월 11일 개소해 업무를 시작했다. 신천·대야권 견인보관소는 대야동 420-9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공단은 견인보관소가 정왕동에 위치함에 따라 불법주차차량 견인이 정왕권에 편중되고, 신천권 피견인차량 소유자로부터 원거리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신천·대야권 견인보관소를 신설하게 됐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번에 신설된 견인보관소가 시흥시의 주·정차 질서 확립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견인보관소를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정왕권 견인보관소와 함께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시흥시의 주·정차 질서를 한단계 끌어 올려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역인 신천동(13일), 대야동(14일), 정왕1동(15일) 3개동이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지역 3개 동은 앞으로 생활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실질적인 지역 주민의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를 구성하여 의견수렴, 지역현장 불편사항 발굴 등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흥시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각 지역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대표위원과 직능단체를 대표하는 직능대표위원, 주민참여위원에 대한 모집을 완료했다. 이후 6월 3일 시범지역 3개 동의 신규 주민자치회위원 90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주민자치회에 지금보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흥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국의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건강도시추진본부가 지난 8일, ‘2016 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 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건강도시추진본부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을 외국인 안전보건 강사로 양성하고, 그 수료자가 산업현장을 방문해 자국민에 자국어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시흥시는 매년 외국인 근로자 수가 증가할 뿐 아니라 재해율 역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실정으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문화 적응의 미흡 등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건강도시추진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산업장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또, 건강도시 시흥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9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이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산업장 안전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영리단체 등에 지원한 공모 사업의 우수 사례를 평가했다.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안전보건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하며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 명사초청 강연’을 상·하반기 7월과 10월로 나누어 총 4회 진행한다. 7월에는 ‘우리의 미래, 교육에 달려있다’를 주제로 각각 11일 1강 이수광(전 이우학교교장), 18일 2강 곽노현(전 서울시교육감)의 강연이 열린다.상반기 토크콘서트의 세부 사항은 각각 1강이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센터에서 인공지능시대의 부모역할 ‘무(舞)관심이 답이다’를 주제로, 2강이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공지능시대의 우리교육 ‘가르치는 교육에서 함께 배우는 교육으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흥 명사초청 강연은 소래권과 정왕권으로 지역을 나눠 정기 강연(상·하반기)로 진행하며, 강연별로 대상과 콘셉트를 달리하였다. 또, 강연방식은 강연자의 주제 강연 후 사회자와 강연자가 묻고 답하는 소통이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하반기 강연은 삶의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인문학 힐링’ 강연으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본 강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e-백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7일 오전, 류호열 신임 부시장이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19대 시흥시 부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류호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만인구의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흥시에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김윤식 시장님의 시정철학 아래 ‘미래를 키우는 자치와 분권의 도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각종 현안과제와 국책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과 공직자가 소통하고 협치를 강화하여 시흥시 미래를 위해 발로 뛰는 ‘함께하는 행정’,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류호열 부시장은 경기도(북부청) 기획예산담당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장 그리고 최근까지 경기도 교육협력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오랜 공직생활 경험으로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흥시 문화비전 2030’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그 일환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고자 오는 22일(금)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시흥시의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정성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시흥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문화예술 수요 확인을 위한 문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연구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 시흥을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7월 22일(금)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흥시는 2015년 11월 '시흥시 문화도시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2016년을 문화도시 시흥 원년의 해로 정하고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와 새로운 도시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문화정책 수립, 청년문화리더 양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는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사)시흥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시흥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이 웃다’라는 주제로 기념식 및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한다. 기념식 주요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복화술사 안재우의 양성평등공연,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표창 등이며 부대행사는 양성평등주간동안 시청 늠내홀, 시청 1층 로비 등에서 여성인권영화제, 전시회, 캘리그라피를 통한 양성평등 의식나눔, 아트마켓 등이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양성이 웃다 -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흥시에서 준비한 제 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34)로 연락하면 된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건축 인·허가 비리 근절 및 업무처리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15년 12월 ‘개방과 공유를 원칙으로 신뢰받는 건축행정 조성’을 목표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개방과 공유 확대’, ‘시스템과 제도 개선’,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건축행정 조성’을 전략삼아 세부 중점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하였다.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개방과 공유 확대를 위하여 접수건에 대해 부서내 사전공유와 교차검토를 실시하고 처리현황을 홈페이지(www.siheung.go.kr)에 공개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 허가조서의 확인 및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검사조서를 전산화하였다. 앞으로는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건축조례에 반영 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민원 만족도 평가함을 부서 안에도 설치하여 내방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건축행정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흥시 ▷5급(사무관) 승진 ▲시민소통담당관실 현 소통지원팀장 박명일 ▲시보건소 현 보건의약팀장 권용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