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2일부터 시흥시여성비전센터(정왕동)에서 ‘2016년 인생 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 <내 인생의 하프타임> 1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러시에 대비하고 전인적 은퇴설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6년 인생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 ’내 인생의 하프타임’을 이달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시여성비전센터(정왕동 소재)에서 운영한다. 이번 인생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 ‘내 인생의 하프타임’은 고령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러시에 대비하고 전인적 은퇴설계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생 후반전에 대한 준비 및 건강한 미래설계를 지원하고자 △은퇴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법, △은퇴 후 시간관리법, △효율적인 자산관리법 및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까지 다양한 분야를 오는 8월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 10차시에는 본인의 삶을 직접 그려볼 수 있도록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 후 수료생에게는 분야별(가족, 직업, 재무)로 전문 상담기관의 ‘맞춤형 1:1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시 옥구잔디구장 외 4곳에서 펼쳐진 '2016 제8회 시화병원장기 장년부 축구대회'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시흥시 전역의 37개 팀이 시흥시축구연합회 장년부 통합대회로 치러진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가 시흥시축구협회 주관, 시화병원의 후원 및 의료지원을 맡아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년층 부문 37개팀 2500여명이 참여해 지난 12~19일 2주간의 대회 일정 동안 열띤 승부를 펼쳤다. 비룡FC의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인 선수에게 우수선수상을 태풍FC를 우승으로 이근 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시상했다. 대회 수상팀은 각각 우승에 태풍FC, 준우승 비룡FC, 공동 3위의 서해FC와 레전드FC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시화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결승전이 벌어진 옥구구장에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결승전 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2골 차로 앞서나가던 태풍FC의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졌는지, 중앙수비수의 틈이 벌어지자마자 틈을 놓치지 않고 돌파해 태풍FC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추가 시간이 시작되자 골문을 단단히 잠근 태풍FC의 수비망을 뚫지 못한 비룡FC는 그렇게 접전 끝에
맞춤형 보육이란 전업주부 영아(만0-2세)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1일 6시간으로 제한하는 사업이며, 이 사업이 진행될 경우 보육료의 20%가 줄어든다. 국가는 맞춤형 보육 대상자들에게 15시간의 바우처를 사용해 보육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놨다. "가정내 돌봄이 가능한 영아에게 적정시간 어린이집 이용을 지원해 아이와 부모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하고 있다. 위의 내용이라면 맞춤형보육을 하는 영아는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맞벌이를 하는 가정의 영아는 애착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인데,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영아들의 애착형성에 불안감을 주고 있다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래서 출발점인 이 부분에서부터 복지부의 맞춤형 보육정책이 처음부터 잘못된 정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정부가 추진하는 맞춤형보육정책은 추진되기 전에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첫째로, 종일반과 맞춤반이 구분되어 운영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로는 보육교사의 근로조건이 다르지 않아야 하며, 셋째로는 어린이집의 원활한 원 운영을 위한 보육환경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2015년 말 보육료 6%인상을 이야기했으나 뚜껑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의 ‘1박2일 창의캠프’를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상학 서울대 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해 지도교수, 조교, 영재교육원 사사과정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흥영재교육원 1박2일 창의캠프는 학생들의 탐구활동 발표와 전기자동차의 원리 학습·실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주의 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로 학교는 다르지만, 시흥영재교육원에서 만나 서로 친해진 학생들은 함께 진로 등의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은 영재성을 지닌 아이들이 그들의 지적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지적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9월 군자 배곧신도시 개발 지구내에 개원하였으며, 영역별(수학, 과학, 융합)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영재교육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행 중인 사사과정,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연구와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R&E과정을 운영 중이다.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은 매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누리과정 예산편성과 관련해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교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후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시흥시청 정문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시흥시는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라" 촉구했다. 현재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지난 2월 이후 미편성 상태로 지속되면서 민간보육 시설은 4개월 동안 운영비, 교사 처우개선비 등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중앙과 지방의 싸움으로 애꿎은 교사와 어린이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는 자체 예산으로 우선 편성한 곳도 있는데 시흥시는 정부 탓만 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 이라고 토로했다.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항의집회 등을 수차례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6일 오전 김윤식 시흥시장 등 14개 경기도 시.군 지자체장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리과정은 국가가 전액 부담할수 있도록 법률로 명시해 달라" 고 촉구하며 4당 원내 대표에게 촉구서한문을 전달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등에서 발생되는 유기견 관리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관리형 유기견 보호시설이 새롭게 만들어질 계획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흥시의회 이복희 의원은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과림동에 위치한 ‘엔젤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유기견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젤홈’은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유기견 집합소로 약 400여 마리의 유기견 등이 있다. 하지만, 불법시설인 관계로 현재 철거 위기에 놓여 있다. 시 집행부 역시 철거를 해야 하지만 해당 집합소에 있는 유기견의 처리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복희 시의원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고, 어느 정도 가시적인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과림동에 위치한 유기견 집합소는 불법시설임과 동시에 현재 있는 부지 역시 그러한 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현행법상 철거를 하는 것이 맞다”면서 “그 곳에서 생존하고 있는 유기견들은 안산보호시설 등으로 인계하는 방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안산에 위치한 유기견보호센터와 어느 정도 합의를 봤다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주관하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다문화 전문가초청 포럼’이 6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교HRD센터(시흥시 소래산길 28)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7명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루어진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종사자, 외국인복지센터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경석 소장(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은 ‘외국인 주민의 사회 통합,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으며, 두 번째로 고현웅 사무관(행정자치부 사회통합지원과)이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정책 현황’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그동안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알지 못했던 외국인의 생활과 사고방식 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는 한 편, 현장 실무자를 통해 중앙정부의 외국인 관련 정책을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또, 토론회에서는 입법, 행정, 인권 등 각 분야에 대한 발표와 의견교환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예정 시간을 30분이나 넘겨 질의응답이 계속될 정도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였던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 상반기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은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친 연사를 초청하여 청소년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상반기에는 각각 ‘한국홍보’, ‘국제활동’, ‘국제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16 글로벌특강의 첫 마이크를 든 문현우 대표(코아유)는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린 경험을 들려주는가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의 중요성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과 앞으로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전 유엔거버넌스 센터 팀장이었던 김정태 대표(MYSC)는 청소년기에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작은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의 힘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 특강에 참가한 한 학생(19·시흥시 은행동)은 “꿈에 대해 혼란스러웠는데 강의내용이 도움이 되었고 무언가 희망이 생겼다. 용기를 내는 것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상반기 마지막 연사였던 황지원 팀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이 오는 6월 18일 개장한다. 갯골해수체험장은 지하염천을 이용한 국내 유일의 해수체험장이다. 올해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기존에 2대가 설치되었던 해수 펌프를 4대로 확대 설치하였고, 빠른 배수를 위해 수문 1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시설을 보완했다. 공단은 고객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하여 야외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막을 새롭게 설치하고 매표소 및 수유실을 해수체험장 입구에 설치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용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서비스품질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해수체험장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된다.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고, 7월 16일부터 8월28일까지는 평일과 주말에 모두 운영되며,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해수교체를 위하여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이며 4세부터 12세이하 어린이만 풀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3,000원이고 시흥시민은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해양수산부가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에 ‘관상어 생산‧유통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13일 오운열 해수부 어촌양식 정책관은 브리핑을 통해 “관상어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 할 예정으로 오는 2019년까지 시흥시 시화MTV에 대규모 관상어 생산, 유통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한국관상어협회 및 시흥시 등과 함께 시화MTV에 23,000㎡ 규모의 용지 매입을 추진 중에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협회와 관련 지자체 등이 부지 매입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가계약 단계에 와있다”고 전했다. 관상어 생산‧유통 단지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는 700억 원으로 해수부가 친환경 생산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1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나머지 550억 원은 관상어협회(토지매입비· 250억 원)와 민간사업자들(유통단지·300억 원)에게 투자를 받아 조달할 계획이다.투자가 끝나면 해수부는 내년 말 관상어 생산‧유통의 단지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상반기 완공하게 된다. 생산‧유통단지는 유통동, 양식동, 입주동, 체험 및 전시동, 공원 등으로 꾸며진다. 생산에서 수출까지 원스톱으로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