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3.4℃
  • 맑음강릉 14.5℃
  • 구름조금서울 12.4℃
  • 구름많음대전 12.2℃
  • 구름조금대구 12.4℃
  • 맑음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2.1℃
  • 맑음부산 13.5℃
  • 구름조금고창 10.9℃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11.4℃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조금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 정왕동 중앙공원서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가 마련된다. 이수연 작가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로 북 토크를 통해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북 토크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 문화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제 관련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031-310-5222)으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2025년 제1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 열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월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되는 저출생 위기 및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회는 출산, 주거복지 등의 정책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신규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인구정책위원회의 새로운 부위원장으로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시흥시 인구정책 4개 분야에 걸친 287개 과제에 대한 심의 의결과 더불어, 분야별 인구정책 발굴ㆍ개선을 위한 인구정책 실무협의체 활동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앞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시흥시만의 인구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와 인구 유입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임 부위원장으로 호선된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들과 함께 깊은 고민과 자문으로 시흥시 인구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를 주재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