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 언론의 든든한 기둥 '시흥타임즈'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혁신을 거듭하며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우동완 대표님과 임직원여러분, 그리고 시흥시 전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현장에서 분투하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흥타임즈는 그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동시에 도시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이자 견제자로서 성실히 역할했습니다. 이를 통해 쌓아온 신뢰는 지금 지역언론으로서 시흥타임즈가 바로 설 수 있는 자양분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시흥타임즈가 젊은 언론의 패기와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기를 불어넣기를,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시흥시의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시흥타임즈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간을 계기로 독자에게 더 사랑받는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2025년 2월 16일, “조금 다른 언론” 시흥타임즈가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시흥에서 지역 언론을 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에게 수만 번 되물었습니다. 인간의 지식으로 선명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하늘이 내게 주신 ‘사명(使命)’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금의 이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세상이 제자리를 찾길 바라며 미력한 힘이라도 보태자고 저희는 또 일어납니다. 기후 위기, 양극화, 불공정, 차별 등등등과 맞서라는 언론의 시대적 소명을 위해 시흥타임즈는 꿋꿋이 제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정치·경제적으로 참으로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곧 서광(曙光)이 비춰오리라 믿습니다. 희망의 내일을 위해 저희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지역 언론의 새 지평 '시흥타임즈'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4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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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2월 16일 시흥타임즈 창간일입니다. 오늘도 제보를 받고, 고민을 듣고, 현장에 나가봅니다. 어려울 때 어려운 일들은 왜 겹쳐서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당장을 버티기 힘들다고 합니다. 더 암울한 것은 내일도 희망이 없다는 깊은 한숨들입니다. 창간일을 맞아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지나갑니다. 언론으로써 권력을 감시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해왔는지 반성합니다. 나 역시 따뜻한 온기만을 쫓아왔던 건 아닌지 부끄럽습니다. 고난의 통로를 지나며 어렵게 찍어낸 첫 신문을 꺼내봅니다.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어떻게든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새깁니다. “조금 다른 언론” 시흥타임즈가 추구하는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 일이 때로는 거칠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신문사를 고비마다 지켜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옷깃을 더욱 여미고 신발 끈을 동여매겠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시흥타임즈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가족 같은 시흥타임즈 운영위·자문위 여러분, 또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유튜브 영상=촬영/편집: 주호연 객원기자] [시흥타임즈] 지난 16일 시흥타임즈 창간 7주년 기념식이 시흥시 능곡동 다이닝몽드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에선 시흥타임즈 자문위원장인 서성민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고, 축하공연으로 첼리스트 심혜원씨가 스페인 작곡가 가스파 카사도의 첼로모음곡 중 첫 곡 <프렐류드 판타지아>를 연주했다. 또 임긍수 작곡가의 <강건너 봄이 오듯>을 소프라노 함희경씨가 불러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시흥타임즈 우동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시흥타임즈가 “‘시흥을 더 잘 사는 동네로 바꿀 수 있다면, 대한민국도 바뀔 수 있다는 꿈’을 부여잡고 창간 한지 어느덧 7주년이 되었다” 며 “고비 고비 마다 시흥타임즈를 격려해주신 독자 여러분이 있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언론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시흥타임즈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을 생각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으로서 더 좋은 시흥을 만드는데 반드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시흥갑 국회의원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타임즈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7주년을 함께 축하했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타임즈가 지역언론을 통해 ‘시흥을 더 잘 사는 동네로 바꿀 수 있다면, 대한민국도 바뀔 수 있다는 꿈’을 부여잡고 창간한지 어느덧 7주년이 되었습니다. 녹록하지 않았던 고단한 시간들이었지만 고비고비 마다 시흥타임즈를 격려해주신 독자 여러분이 있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저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차려주신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얹었을 뿐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운영위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지역언론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신은 자연을 만들었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꾸로 “도시가 인간을 만든다”고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무서운 말입니다. 우리가 어떤 도시를 만드냐에 따라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인간이 될 수 있느냐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도시 안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그중 언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시흥은 도시가 급격히 성장하며 여러 측면에서 불안정한 과도기적 단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생각만 하면 짜증
“조금 다른 언론, 시흥타임즈” 창간 7주년 기념식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3년 3월 16일장소: 다이닝몽드 능곡(능곡번영길 33, 아리테타워 5층)문의: 031-498-4404, estnews@naver.com 대표/편집장: 우동완운영위원장: 양시내, 부위원장: 서성민, 정범래 드림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타임즈가 “시흥을 바꿀 수 있다면, 대한민국도 바뀔 수 있다” 는 지역의 꿈을 부여잡고 독립하여 창간한지 6주년이 되었습니다. 같은 법과 같은 제도에서 사는 대한민국인데, 시흥에서 미래를 향해 더 공정하게 혁신할 수 있다면, 나라를 바꾸는 토대도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지내온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과 골목은 차갑고 어둡습니다. 지역언론을 하는 입장에서 중앙이 아무리 바뀐다 한들 내 지역 내 골목이 그대로라면 아무 소용도 없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지역의 변화를 외친 많은 위정자들이 반성해야겠지만, 언론으로써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저희도 반성하겠습니다.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3개월 차이로 치뤄지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시흥타임즈는 우리의 미래가 걸린 선거에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겠습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체크하고, 정파나 인기에 영합한 사사로운 사람이 아니라 시민과 공익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준비된 인재는 누구인지 판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 지역의 작고 낮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외되고 억울한 이가 없도록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타임즈가 독립하여 창간한지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역의 꿈과 희망을 부여잡고 달려온 고된 날들이었지만, 무모해 보이던 도전들이 하루하루 쌓여 이제 조금씩 기틀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하루도 헛된 날들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해이해진 마음으로 낙담하고 좌절에 빠져 첫 계획에 다가서지 못하는 부족함도 있음을 반성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독자들이 시흥타임즈를 사랑해 주시고, 신뢰해주셔서 고비마다 포기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시흥시는 작년 말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미흡했던 부분들이 이것을 계기로 점진적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습니다. 각종 공공개발과 도시 인프라 구축, 지역 균형 발전, K-골든코스트 등 미래 시흥의 청사진은 분명 실현될 것입니다. 태초의 땅엔 길이 없었고, 여러 사람이 동행하면서 길이 만들어진 것처럼, 시흥시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탄탄한 길을 내리라 믿습니다. 시흥타임즈 역시 시흥시가 발전하는 것에 발맞추어 그 역할에 모자람이 없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당면한 문제와 현실도 직시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저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2020년 2월 16일 눈이 내립니다. 4년 전 오늘, 앞서 하던 신문사를 접고 우여곡절 끝에 선배와 함께 다시 시작한 시흥타임즈가 처음 문을 연 날입니다. 그날도 오늘과 같이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함께 했던 동료들은 녹록지 못한 신문사 살림에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한 동기들이 저를 보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이런 식으로 신문사를 할 거면 때려치우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 문을 닫아도 놀랍지 않을 상황에서 뭐라고 고생을 하냐”고 합니다. 신문을 ‘사업’으로 접근하지 않았던 의식 때문에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았고 다른 일을 하면서 꾸려나가는 탓에 매순간 고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경기가 더 나빠진 이후론 신문사 운영도 운영이지만,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도 참 미안하기만 합니다. 가끔... 어떤 영광을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이 일을 하는지 되묻곤 합니다. 영광도, 남는 것도 없는 일이지만 신문사를 하면서 나름 보람되는 일들이 있기에 그것으로 위로 삼습니다. 지역언론의 역할을 통해 ‘시흥을 더 잘 사는 동네로 바꿀 수 있다면, 대한민국도 바뀔 수 있다는 꿈’을 꾸며 달려온 날들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