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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 시흥센터, 학대 피해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시흥타임즈] 4일,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이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 시흥센터와 아동의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정왕동에 위치한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 시흥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문상록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 허석재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 시흥센터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대 및 폭력의 위험에 놓인 아동과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피해아동의 기능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문상록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 관내 학대피해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심리치료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석재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 시흥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에 협조할 것이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3년 10월 개소 이후 시흥시의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 조사 및 응급 보호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상담,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홍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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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역세권, 환승센터 갖춘 49층 규모 고밀·복합개발 본궤도... HL D&I 한라와 사업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역세권에 환승센터 등을 갖춘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28일 시흥시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는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주상복합으로 전환해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로 개발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지난 2월 5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후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치엘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 김선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상업, 주거가 결합된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ㆍ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계획이 명시돼 있으며,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