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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지역사회연계 교육모델 개발을 위한 발판 마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6일부터 한국산업기술대와 지역사회연계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디자인(design)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이 모임은 시흥시 관계 공무원과 산기대 조진기 교무처장 등 총 9명의 교과운영 관련 교수진 및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총 5회의 모임동안 타 지역 우수사례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시흥시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연계 교육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연계 교육모델은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내 정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모임에 참석한 조진기 산기대 교무처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모델의 방법은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하거나 지역기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기에 남은 모임을 통해서 시흥시에 적합한 모델이 무엇인지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진철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좋은 에너지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모임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도출된 교육모델은 산기대에서 2021년 교육과정에 도입할 예정이며, 시에서는「대학과 함께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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