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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정복 의원, "고속철도 편의성 위해 코레일-SR 모바일 앱 통합해야"



[시흥타임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의 앱 (코레일톡)과 SR의 앱 (SR고속열차)을 통합하는데 기술적인 문제는 없으나 양사의 이해관계로 인해 미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톡과 SR고속열차 앱은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유하고 있으며, 코레일이 운영하는 한국철도 예약발매시스템에 서버를 연결하여 SR고속열차 앱이 구동되는 방식이다. 즉 각 앱에서 활용되는 철도예약, 예매 등의 시스템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분리되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각기 다른 앱을 통해 철도예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고속철도 이용객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수서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객A는 부산출장을 위해 회사 근처의 역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한 뒤, 자택인 수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SRT를 이용한다. 하지만 코레일과 SR은 각각 다른 앱을 사용하고 있어, 이 경우 두가지 앱을 모두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코레일과 SR은 이와 같은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앱에서 KTX와 SRT의 시간표를 동시에 확인이 가능하게 변경했고, 링크를 통해 각 기관의 전용앱으로 바로연결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 역시 각각의 앱에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양사가 밝힌 앱 통합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특가할인·반환수수료·마일리지·렌트카 등의 영업정책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앱통합을 위해서는 양사간 각종 운임 및 마케팅 정책의 통합과 세부적인 영업정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대국민 철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양사는 “통합이 되면 앱도 통합되지 않겠느냐”라는 말을 반복했다.

문정복 의원은 “KTX와 SRT는 국민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았으며 양사 운용시스템의 차이로 인해 국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공공기관이 국민의 입장이 아닌 이익측면에서 앱통합에 대해 설득력 없는 변명만 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히며 국민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앱을 통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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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걷기대회’로 장애ㆍ비장애 함께 걷는 공감의 장 마련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 공감의 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7일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소통하는 ‘거북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다. ‘거북이 걷기대회’는 시흥시가 추진하는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 공감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공모를 통해 다양한 기관의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로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은계호수공원 일대 걷기 코스(1시간가량)를 따라 장애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중간 이벤트존에서는 장애 인식 퀴즈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거북이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