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LH,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 체결

수도권 지역중심도시로 성장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30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수도권 지역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지역종합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조정식 국회의원과 문정복 국회의원, 박춘호 시흥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를 환경친화·첨단산업·평생학습·교통요충·해양관광 중심도시로 구축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지역종합발전계획 및 지역종합발전사업 추진 방안을 LH와 공동으로 마련하고, 필요 정보 및 자료와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LH는 시흥시와 협업해 지역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종합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시흥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에는 양 기관 및 국회의원은 지역종합발전계획 마련 및 지역개발사업의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기구로 「도시공동발전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인구 5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본격 진입한 시흥시가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양 기관의 상생과 함께 시흥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