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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토] 맹추위 속 폭설…시흥시 750여명 투입 밤샘 '제설'

공무원과 민간봉사자 등 750여명 제설작업 벌여

[시흥타임즈] 지난 6일 저녁부터 시작된 강추위 속 폭설로 도로결빙,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잇따랐다.

시흥시는 이날 저녁 7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 현재까지 도로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6일 18시부터 비상근무 2단계를 실시하며 지역별 근무자 551명과 민간 봉사자 201명이 투입되어 제설장비를 동원, 밤샘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엔 15톤 트럭 37대와 1톤 트럭 18대가 투입됐고 현재까지 염화칼슘과 제설제 1,052톤을 133회 다중이용 인도, 결빙, 경사지 등 취약도로에 집중하여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후 강설량에 따라 작업을 이어갈 예정" 이라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고, 불가피하게 직접 운전시엔 속도를 대폭 줄여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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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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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