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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 시흥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생일 선물 꾸러미’후원

[시흥타임즈] 아이누리(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6일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로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위한 ‘생일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영춘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 대표, 김득수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권응서 시흥시 복지국장, 백명자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8개소의 이용아동 1,211명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선물꾸러미(컵케익, 쿠키, 마카롱, 수제 초콜릿 등)’를 후원하기로 했다. 권역별 거점 지역아동센터(아이누리, 일신매화, 실로암 지역아동센터)에서 매월 수령해 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백명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아동을 위한 마음으로 큰 도움을 주신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거점형 지역아동센터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춘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 대표는 “다가오는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될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마음껏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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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