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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권 방범용 CCTV 249개, 쓰레기 무단투기도 감시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방범용 CCTV를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감시할 수 있는 다목적 CCTV로 용도 변경한다. 

센터는 이번 달 3월 18일부터 3월 24일 까지 대야·신천동 방범용 CCTV 249개소의 용도를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다목적 용도로 변경하고, 249개소 중 무단투기 취약지 79개소의 ‘방범CCTV’ 표지를 ‘다목적 CCTV 녹화 중’ 표지로 교체했다. 

이번 CCTV 용도변경 우선 지역은 전신주 주변 등에 수년간 무단투기가 성행했던 곳이다.  올해에도 주민신고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해 거주자 및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었다. 
 
이번 변환사업을 통해 설치수요가 급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의 추가설치 없이 250여개소의 취약지 감시체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CCTV 용도변경을 통해 별도의 설치비 없이, 도심 내 무단투기 근절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 협력부서인 정보통신과는, 향후 설치되는 방범CCTV를 모두 다목적 용도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야‧신천권 무단투기 제보는 대야동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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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 "기대와 논란 교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9월 ‘프리뷰 페스타’를 연다. 하지만 시공사 부도로 개관이 내년 3월께로 미뤄진 상황에서,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굳이 올해 행사를 강행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710석 대공연장과 301석 소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을 갖춘다.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시는 개관에 앞서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을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프리뷰 페스타를 추진한다. 9월 20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20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상생 퍼포먼스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어 21일에는 시흥예총 공연, K-보이스 앙상블 사전공연,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 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우선 일반석 1,000석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객석도 준비된다. 예매는 9월 8일부터 시흥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배곧1·2동 주민단체가 함께하는 255개 부스 규모의 아트마켓이 열리며, 11월까지 ‘찾아가는 시흥아트센터’ 순회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