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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동 지역사회활동가 대상 1차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도 시흥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가장 먼저 대야동 등 4개 동부터 지역활동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대상 1차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이필승) 전문강사와 연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사례와 발견·신고 방법 등을 공유하고, 통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며 아동학대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상당하다. 시와 지역사회에서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주관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시흥시는 2020년 통계 기준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다섯 번째로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높다. 특히 2021년 3월 기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신고 건수가 80%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느 때보다 아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향후 남은 교육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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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