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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정복 의원, “대곡소사선 중 소사~원종 구간 조기개통 확정”

소사원시선과 연계 시, 시흥지역 교통편의 향상될 것

[시흥타임즈]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대곡소사선 중 소사~원종 구간의 우선 개통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고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 변경(7차)」 고시를 통해 대곡소사선의 당초 사업기간을 19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대곡소사선의 준공 및 개통 예정일은 2023년 1월 31일이나, 국토부와의 합의로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소사~원종 구간은 오는 22년 2월 조기 개통되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18년 개통된 소사원시선(연성~시흥시청~신현~신천~대야역)과 대곡소사선 소사~원종 구간이 연계돼 시흥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인 서부광역철도 관계자 또한 언론보도를 통해 “소사~원종 구간의 공정률이 약 95% 수준이며, 내년 3월 이내에 개통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문정복 의원은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권역을 잇는 소사원시선과, 대곡소사선 소사~원종 조기개통 구간의 연계로 시흥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지역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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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취약계층 1인 가구 전수조사로 고독사 예방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령 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에 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1인 가구 1,374가구(노인 911가구ㆍ중장년 463가구)다. 신천동은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1차 전산 검토를 통해 가족관계 단절 여부, 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이후 유선·방문조사를 병행해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종합 점검하고 있다. 동은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위험도를 고·중·저위험 3단계로 분류해 맞춤형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일촌 결연으로 밀착 점검을 강화한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은 노인 인구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동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은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 파악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