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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년의 삶의 질 높이는 ‘청년정책’ 본격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월 12~13일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의 참여기회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을 통한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2021~2024년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시흥시 최초의 4년 단위 종합계획이다. 2019년 11월부터 약 1년여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해 청년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계획했다. 

또한, 청년 거버넌스 T/F팀을 구성해 여러 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청년 중심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 시흥’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참여 보장 ▲청년활동 지원 ▲청년역량 강화 ▲청년생활 안정 등 4개 분야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30개 추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흥시 청년 실태조사 및 정책 사각지대 발굴, 청년 종합정보 온라인 시스템 구축, 권역별·동네별 청년 공간 확충, 취업과 연계한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생활 안정을 위한 청년기본 소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4년간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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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