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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 이동근로자를 위한 우산 및 마스크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시 이동근로자(택배기사, 대리운전,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를 위한 우산과 마스크를 시흥시이동자쉼터 “온마루”에 전달했다.

실외 활동이 많은 이동근로자들은 날씨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다. 요즘같이 맑은 날과 흐린 날이 반복되는 시기에는 고충이 더해진다. 손이 가벼워야 업무가 편한만큼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우산을 챙기지 않기 일수이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이동근로자를 위해 기관 로고가 인쇄된 우산을 제작하여 시흥시이동자쉼터에 전달했다. 기관 홍보 활동과 더불어 이동근로자의 근로 편익도 증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같이 전달했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근로자 한 분, 한 분이 지역 경제의 주역이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치를 기반으로 경제 중심 도시 시흥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산업진흥원이 전달한 우산은 온마루를 방문하는 근로자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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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