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8.1℃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8.4℃
  • 박무대구 7.5℃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8.4℃
  • 흐림제주 11.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7.1℃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주둔 공군부대, 항공사진에 고스란히 노출

2급 군사기밀 해당하는 포대 위치 등 건설사 홍보 홈페이지 항공뷰에 그대로 찍혀

[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모동에 위치한 공군부대의 위치와 포대 현황 등 내부 시설이 찍힌 항공사진이 인터넷상에 그대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공군과 A아파트 건설사 등에 따르면, 시흥 장현동에서 최근 민간임대아파트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A건설사의 홈페이지에 해당 부대의 사진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항공사진은 부대의 위치와 포대의 개수, 차량, 참호, 막사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선명하다.

군부대 위치와 내부 시설 등에 관한 정보는 2급 군사기밀에 해당한다.

보통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등에선 항공사진 촬영 후 이 부분을 검수, 모자이크 처리 하지만 해당 건설사 홍보 홈페이지엔 군사시설이 자세히 드러나 있어 군사 안보 차원에서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을 확인한 시민 B씨는 “이곳에 이런 부대가 있는 줄 처음 알게 됐는데 사진을 확대하면 부대 내부 시설이 너무도 정확히 보여 당황스러웠다” 면서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밀 사항이 나쁘게 쓰일까 염려된다”고 했다. 

관련하여 공군 관계자는 “홈페이지의 내용을 확인 후 허가를 받고 촬영했는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면서 “군사시설 보호를 위해 해당 건설사 측에 삭제 또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드론·인공지능 결합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1차 실증사업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1차 실증사업을 지난 4월 1일 능곡역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지난 3월 12일 능곡역 일대 17개 상가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해 3D 스캔을 마친 후 드론의 비행경로 설정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4월 1일에는 3D 스캔데이터를 활용해 1차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업 결과 능곡역 주변의 16개 건물과 550개에 달하는 옥외광고물 전수 촬영 작업을 비행 시작 40분 만에 안정적으로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 촬영 영상 데이터는 영상분석 작업을 통해 ▲객체(간판의 종류ㆍ문자ㆍ크기)의 안정적 탐지 여부 ▲시간에 따른 노후화 정도 판단 ▲표준상태의 학습과 비정상 상태의 인식 등 다양한 옥외광고물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로 축적함으로써, 시는 옥외광고의 안전 관리를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변수가 많은 상가 빌딩 속에서 드론의 자유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1차 목표였으며, 이번에 촬영된 데이터의 분석과 시행착오를 반복해 향후 2차 촬영 시 옥외광고물 행정영역의 도입 가능성을 판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