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날씨에 열린 캠페인에는 이경숙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원영란, 윤혜열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부회장, 이순자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장, 조정숙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홍보부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회비 납부를 권장하는 ‘거리캠페인’에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경숙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 회장은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회비 납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53년부터 모금된 적십자회비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 지원, 해외 이재민 및 저개발국 개발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은행납부뿐만 아니라 온라인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스마트폰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