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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2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고 10% 감면 혜택 받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경유차 소유자 중,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자에게 ‘2022년도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는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연납 미신청자는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연납 신청을 하면 실시간 연납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두 번 부과되는 부담금 전액을 1월에 일시 납부해, 그 해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는 제도다.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경유차는 모두 2만 대로 부담금은 11억 원이며, 이 가운데 연납 고지차량은 모두 2천 대(납세자 전체 중 10%)로 연납 부과금액은 2억5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에 대한 큰 관심으로 할인 효과와 가산금 부담을 예방할 수 있고, 우리 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도 제고할 수 있다”면서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방법을 강구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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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기후 위기 해법”… 임병택 시장, 몽골 그린스쿨 현장서 해법 모색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2일 몽골 북부의 오르혼 지역을 찾아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28번 유치원과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인 15번 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4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원하는 몽골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28번 유치원은 오르혼 주 에르데네트 시 중심에서 약 6km 떨어진 야르귀트 바그 지역에 있는 친환경 유아 교육시설로,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임 시장은 유치원 관계자 및 지역 행정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위생 시설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특히 “어린 시기부터 친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된 점이 인상 깊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유아 교육 모델은 시흥시의 아동돌봄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문한 15번